미국내 아이패드 소지자들은 주로 저녁시간대 소파나 잠자리에서 뉴스를 보기 위해 아이패드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미주리대 레이놀즈 언론연구소는 최근 미국에서 아이패드를 구입해 이용하고 있는 성인 561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아이패드를 주로 이용하는 곳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51%가 소파 등 편한 의자라고 답했으며 이어 잠자리(17%), 아침 또는 저녁 식사 식탁(9%), 근무 중(7%) 등이 뒤를 이었다.
아이패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은 인터넷(사파리)과 이메일로 각각 21%와 20%였으며 이어 뉴욕타임스(13%), 유에스에이투데이(10%), AP뉴스(8%), 날씨정보(8%) 등 순이었다.
가장 많이 보는 뉴스나 정보 4가지를 물은 데 대해서는 일반 뉴스가 전체의 89%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정보기술(IT, 53%), 날씨(51%), 비즈니스/금융(43%), 스포츠(34%) 등도 많이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6개월 내 종이신문 구독을 중단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가능성 희박’과 ‘가능성 다소 희박’이 각각 17%와 8%인데 비해 ‘매우 가능’과 ‘다소 가능’이 각각 11%와 13%로 비슷했으나 ‘아예 보지 않는다’와 ‘최근 구독중단’이 31%와 5%나 됐다.
아이패드 이용빈도를 물은 데 대해서는 ‘자주(하루에 수차례)’가 전체의 37%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가끔(주단위로 수차례)’ 35%, ‘아주 가끔’ 28% 등 순이었다.
또 아이패드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시간대(2곳)를 꼽으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저녁시간(오후 8시∼오후 11시)이 51%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 이른 아침시간(오전 5시∼오전 8시) 37% ▲ 오전(오전 8시∼오전 11시) 31% ▲ 초저녁(오후 5시∼오후 8시) 31% 등 순이었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상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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