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가 개발 관련 인허가 창구를 하나로 일원화돼 앞으로는 부동산 개발 관련 퍼밋 취득을 위해 시 산하 5개 기관을 일일이 돌아야 하는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이는 LA시가 행정 간소화와 비즈니스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동산 개발 인허가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사무소를 개설했기 때문.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시장은 LA 다운타운에 ‘시정부 인허가 관리센터’(DSCMO·Development Services Case Management Office)가 12일 공식 문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센터에는 시정부 5개 주요 부서의 직원들이 상주하며 부동산 및 각종 경제 개발에 필요한 주요 인허가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게 된다.
이 센터에는 도시계획국과 건물안전국, 엔지니어국, 수도전력국, 교통국 등 5개 부서에서 관할하는 인허가 업무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또 모든 개발 프로젝트에는 앞으로 ‘1인 케이스 매니저’가 배정돼 인허가 단계를 처음부터 끝까지 관리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시정부는 인허가 관리 센터와 케이스 매니저 배정 시스템을 통한 행정 간소화로 LA의 개발과 투자가 확산되고 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A는 1년에 평균 33억에 달하는 각종 개발 프로젝트의 인허가를 승인하고 이로 인해 창출되는 건설업 일자리가 2만3,500개에 달한다.
한편 비아라이고사 시장은 LA 개발을 돕는 행정 업무 개혁을 위해 7개 관련 부서의 국장들로 구성된 특별 기구를 출범시켰다. 개발행정 특별 기구에는 도시계획국과 엔지니어국, 건물안전국, 수도전력국, 교통국, 소방국, 커뮤니티 재개발국이 포함된다.
주소 201 N. Figueroa St. 10층, LA; 전화 (213)978-0781, (213)482-6864
<김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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