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운타운 라이온스의 아놀드 유 회장(오른쪽)과 김인태 총무가 활동계획을 밝히고 있다.
장학·의료사업 활발
“한인사회에 좀 더 가깝게 다가가 봉사하는 라이온스가 되겠습니다”
최근 회장 이취임식을 가진 LA 다운타운 라이온스클럽(회장 아놀드 유)의 신임회장단이 LA 한인타운과 다운타운 및 한국을 아우르는 활발한 라이온스 클럽이 될 것을 다짐했다.
27년 역사의 다운타운 라이온스는 30여명에 이르는 회원 대다수가 LA 및 LA 근교에서 자기 사업을 경영하는 ‘사업가’ 라이온스 클럽으로서 지난 6월25일 새로 취임한 아놀드 유 회장은 클럽의 28번째 신임회장이다.
유 회장에 따르면 다운타운 라이온스는 ‘봉사를 위해 나선다’는 라이온스 클럽의 정신에 걸맞게 더욱 활발한 봉사로 한인사회의 문을 두드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에서 마련한 수익금 1만달러를 한인 학생 10명에게 1,000달러씩 나누어 지급했으며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노력한 한인을 뽑아 500달러 를 전달하기도 했다고 유 회장은 밝혔다.
또 한인들을 위한 다운타운 라이온스의 무료 의료봉사 행사인 ‘아이 모바일’(I-Mobile)도 오는 10월 한인타운 내 고려보건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더욱 적극적인 봉사를 위해 유 회장과 임원진은 자매결연 클럽인 한국의
영동 라이언스와 협력해 미국에서 기증된 각막을 한국의 각막 이식자에게 전달하는 사업과 무료 녹내장 및 백내장 수술 지원, 눈 수술을 받은 노인들을 위해 눈에 잘 띄게 제작된 하얀색 지팡이를 전달하는 ‘화이트 캔’(White Can) 사업을 올해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유 회장은 “틀에 박힌 봉사 대신에 더욱 적극적이고 더욱 효과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싶었다”며 “한인타운에 어려운 한인들을 위해 좀 더 다가가는 라이온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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