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상공회의소는 21일 ‘경계를 넘어 - 국제무대 속의 하와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116회 연례 오찬식에서 APEC 정상회담을 약 4개월 가량 남겨둔 시점에서 지역 내 업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반사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날 다니엘 K. 이노우에 연방 상원의원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이번 회담은 하와이가 단지 관광명소일 뿐만 아니라 각종 비즈니스를 위한 만남의 장소로써도 최적의 위치에 있다는 사실을 세계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특히 1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열리는 본회의 외에도 같은 달 4일부터 APEC 비즈니스 자문위가 주최하는 4개의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각국의 경제장관 및 기업체 대표들, 그리고 언론인들을 포함한 2만 여명이 하와이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현지 기업들도 이들과의 교류를 통해 수출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클 W. 미칼락 전 베트남 주미대사도 “태평양 한 가운데에 위치한 하와이는 미국 내 어느 주보다도 아태지역의 중요성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이번 회담은 하와이가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접하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하와이 APEC 준비위원회는 이 곳을 찾을 세계인들에게 하와이의 멋과 맛을 알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며 한 예로 행사 마지막 날에는 만찬 대신에 각국의 대표단들에게 와이키키에 나가 직접 원하는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 상품권을 배부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회담기간 동안 논의될 토픽 중에서 청정에너지 및 대기해양 및 지구과학분야, 건강과 생활과학, 인센티브/관광, 그리고 전시회 등 하와이의 지리와 문화적 배경과도 일치하는 해당 분야에 로컬 업체들이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것.
한편 준비위 측은 아직도 자원봉사자 및 행사 참가업체를 모집 중이다.
자사의 상품 및 서비스를 알리고자 하는 업체들은 참가신청을 접수 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APEC 하와이 준비위원회 인터넷 웹사이트 http://www.apec2011hawaii.com 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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