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행자 사망사건이 급증함에 따라 하와이 주 정부가 안전사고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캠페인에 돌입했다.
2009년 한해 동안 교통사고로 사망한 하와이 주민들의 수는 인구 10만 명당 1.24명으로 전국 22위에 랭크 된바 있으나 작년에는 10만 명당 1.98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작년 교통사고로 사망한 27명 중 10명이 노인들로써 이들은 정체현상으로 인해 25마일 이하로 주행하는 차량에 치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경찰당국은 작년 6월부터 올해 7월까지 횡단보도를 이용하려는 보행자에게 길을 양보하지 않은 운전자 448명에게 위반티켓을 발부하기도 했다는 것.
보행자 권익보호단체인 Walk Wise Hawaii의 랜스 레이 대변인은 근래에 들어 지역 내 차량수가 크게 늘어나 혼잡한 교통상황이 계속 이어지면서 노인들은 항상 주위를 잘 둘러보고 길을 건너고 교통법규를 잘 준수하는 등 개개인의 안전사고 예방 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Walk Wise Hawaii측은 주 교통국이 후원하고 연방 고속도로안전관리국의 자금지원으로 30초짜리 홍보물을 이달 29일부터 각 극장에서 상영하는 한편 시내버스에도 각종 포스터를 붙여 주민들의 주의를 환기시킬 방침이다.
Walk Wise Hawaii는 보행자와 운전자들이 준수해야 할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발표했다.
보행자들의 경우 밝은 색상의 옷을 입고 밤에는 빛을 반사할 수 있는 것들을 몸에 부착해야 하며 길을 건널 때는 양 방향을 다 확인하고 운전자와 눈을 맞춘다. 그리고 주차장에서 뒤로 후진해서 나오는 차를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운전자들은 보행자가 길 앞으로 갑자기 뛰어들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감안해 운전시 주의해야 하며 보행자가 만약 길을 건너기 시작했을 경우 반드시 차를 세우고 기다려 주어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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