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지방법원 A. 월러스 타시마 판사는 호놀룰루 시 정부가 추진 중인 52억7,000만 달러 규모의 경전철 사업과 관련 레일 반대파인 벤 카예타노 전 하와이 주지사와 랜디 로스 하와이대 법학교수, 월터 힌 전 하와이 민주당 의장 등이 제기한 소송을 기각해 달라는 시 정부와 연방 교통국(FTA)의 청원을 거절했다.
이에따라 원고측이 소송을 계속 전개해 나갈 수 있게됐다.
시 정부와 연방교통국 관리들은 레일시공을 앞두고 열린 행정심리가 진행되던 중이나 심지어 환경평가보고서가 마무리 될 때까지도 카예타노 전 주지사 일행은 이들의 주장을 뒷받침 할 만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주장 했었다.
그러나 타시마 판사는 아직도 시 정부가 심리 절차에 대한 최종 보고서가 제출되지 않은 시점에서 카예타노 전 주지사 측의 주장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시 정부는 약 50만 쪽에 달하는 레일 관련 행정심리 보고서를 내달까지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예타노 전 주지사측은 환경평가조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는 모든 레일관련 공사를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노선의 설정이나 철도를 사용한 대중 교통 수단이 가져올 소음공해에 대해 충분한 조사가 이루어졌는지에 대해 질의하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대해 정부측은 환경평가 조사 당시 이들이 주장하는 사안들을 이미 검토한 상태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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