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밝은사회 하와이 클럽’ 송년모임 겸한 시상식 가져
밝은사회 하와이 클럽(회장 김현수)이 15일 와이알라에 컨트리 클럽에서 연말연시를 맞은 성탄만찬을 열고 협회 창립정신인 ‘선의와 협동, 봉사’를 실천한 한인들을 선정해 표창했다.
이날 김현수 회장은 “정신과 물질적 풍요뿐만 아니라 사회와 함께 더불어 갈수 있는 밝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운동을 통해 인간적으로 보람과 가치 있는 삶을 살아 온 분들을 찾아내기 위해 지난 1년간 노력해 왔다. 이번 제1회 밝은 사회상은 이러한 분들에게 존경을 표함과 동시에 자신과 서로에게 부끄럽지 않는 남에게 본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자는 목적에서 제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밝은 사회 선행상을 수상한 안태식 옹은 병석에 누운 부인을 돌보는 지극정성의 헌신적 사랑이 높이 평가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의 수상은 물질문명의 발달로 인해 피폐되어가는 인간관계, 가족관계를 인간 본연의 아름다운 선의관계, 사랑의 관계로 회귀시키려고 노력하는 밝은 사회 클럽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협동상은 라나킬라 문화센터 토니 리 회장이 수상했다.
이 회장은 라나킬라 한인문화클럽과 와이파후 한국이민관 관리를 도맡아 한국문화의 전수와 교류에 힘쓰고 또한 동포사회 내 각 단체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주고받는 밝은 사회 클럽이 지향하는 번영된 사회를 위해 필요한 가교 역을 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봉사상에는 바바라 김 야마시타 여사가 수상했다 초기 이민가정의 후손으로 조국과 민족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나라와 동포사회 발전(문화회관 건립기금으로 4만여 달러 기부 등)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되었다.
협회 측은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유산 속에, 그리고 알게 모르게 남의 도움을 받으며 살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자신이 받은 것을 사회에 환원하며 살자는 것이 곧 밝은 사회 클럽이 추구하는 삶이며 야마시타 여사의 삶이 그 본이 됨으로 경의를 표하려 한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15일 와이알라에클럽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토니 리, 바바라 김 야마시타여사 김현수 회장, 안태식 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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