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 한인이민110주년기념사업 및 이민 200년 역사만들기 주역 양성
주호놀룰루 총영사관(총영사 서영길)이 하와이 주류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공무원들과 재계 및 법조계, 학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차세대 지도자 네트워크 작업에 착수했다.
주 호놀룰루 총영사관은 20일 할레쿨라니 호텔에서 16명의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첫 모임을 갖고 이민 110주년을 앞둔 하와이 한인사회 세대간 네트워트 형성을 통한 각종 교류강화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모임에는 이덕희 한미재단 회장이 특별연사로 초대되어 내년이면 109주년을 맞이하는 하와이 한인사회 이민사에 대해 강의했다.
서영길 총영사는 환영사에서 “주류사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차세대 한인 리더들과 동포간 유대관계를 강화해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궁극적으로는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 및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히고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이 같은 모임의 정례화를 통해 차세대 한인들간의 종, 횡적 네트워크 구축 및 확대를 도모하고 미 주류사회에서 인지도를 넓혀갈 인재들을 발굴해 나가기 위한 지속적인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현 부총영사는 “나이와 상관없이 희생과 봉사, 신뢰, 헌신 등 빛나는 정신을 추구하는 한인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노력을 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나 모카도 김 주 상원 부의장은 “한인들의 투표율이 올라가야 하와이 현지에서의 한인정치력 신장에 도움이 될 것이고 나아가 주류사회에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 했다. 가칭 ‘차세대 하와이 한인 지도자 네트워크’의 회장으로 선출된 앤 정 호놀룰루 시 경제개발국장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리처드 임 하와이주 상경관광개발국장을 포함해 여러 한인 주와 시정부 공무원들을 영입하는 등 차세대 한인 리더들의 네트워크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한인 3세인 도나 모카도 김 하와이주 상원 부의장을 비롯해 앤 정 호놀룰루 시 경제개발국장과 로빈 전 인사부국장, 하와이 주 검찰의 헨리 김 법무차관, 마이클 송 연방검사, 닐 버브루기 변호사, 아만다 장 변호사, 워렌 김 변호사, 하와이주립대 최성근 공과대 부학장, 이혜련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이영배 패브릭 마트 대표, 황창익 뱅크 오브 하와이 부사장, 오세방 하얏트 호텔 판촉이사, 데이빗 장 하와이 공화당 지부장, 케니 최 KITV 뉴스앵커, 데이빗 임 라디오 코리아 대표, 앤 김 하와이대 대학원생이 참석했다.
<김민정기자>
<사진설명: 서영길총영사(가운데)와 도나 모카도 김(왼쪽) 주상원 부의장, 앤 정 시 경제개발국장(오른쪽)등 차세대 지도자들이 20일 할레쿨라니 호텔에서 네트워트 발족을 위한 첫 모임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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