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라모아나 샤핑센터 1만대 주차공간 빈틈없어
애프터 크리스마스 세일에 오아후의 각 샤핑센터가 문전성시를 이뤘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에는 각 소매점들이 매우 큰 폭의 세일을 하기 때문에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샤핑객들은 항상 새벽부터 서두르는 것이 보통이다. 이는 경기침체가 수 년 째 이어지고 있는 올 해도 예외가 아니었다.
26일 오전 1만대의 주차공간이 있는 알라모아나 샤핑센터주차장은 이미 주차할 공간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빈틈이 없는 상태었다. 알라모아나 샤핑센터의 마켓팅 매니저는 “마침 크리스마스 다음 날이 휴일이며, 날씨까지 쾌청해 올 해는 샤핑객이 더욱 붐비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알라모아나의 니먼 마커스 백화점 앞에는 매장이 열리기도 전에 샤핑객이 줄을 서 있었다. 이 백회점은 최대 60%까지 세일을 실시했다. 베스&바디웍 앞에도 50~ 75% 세일을 기다리는 샤핑객들이 매장이 문 열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펄리지샤핑센터는 오전 9시에 문을 여는 메이시백화점 앞에 이미 1시간 전부터 매장 오픈을 기다리는 주민들이 주차해놓은 차로 이미 주차할 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였다.
이러한 현상은 대형 샤핑센터뿐만이 아니었다. 이윌레이의 K마트 앞에도 매장 문이 열리기 훨씬 전부터 30명의 샤핑객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K마트도 애프터크리스마스 세일에 전자제품에서부터 파티서플라이용품, 크리스마스 용품을 저장할 박스까지 전 제품을 큰 폭으로 세일했다.
전통적으로 12월 26일은 크리스마스 선물권을 사용하기 위한 샤핑객을 비롯, 상품 교환을 하려는 주민, 그리고 애프터크리스마스 세일을 이용하려는 주민들이 한꺼번에 모여 소매점들이 연중 가장 바쁜 날이다. 전문가들은 올해 애프터 크리스마스에는 소매점 매출이 지난 수 년보다 더 늘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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