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문화회관 건립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배성근)가 이달 3일 임팩 칼리지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및 2011년 하반기 재무보고를 했다.
이날 위원들은 작년 한인회장 선거 등으로 공동협력사업 추진이 어려워 무산된 연말 모금행사와 관련 올해에도 디너쇼를 가질 것인지에 대해 토의한 결과 수익성이 낮다는 지적에 연예인 초청공연 대신 지난 2010년 가진 동포초청 ‘사은의 밤’ 행사를 개최하는 방안을 소위에서 검토키로 결정했다.
또한 푸드랜드와 Sack N Save 매장을 통한 매칭 모금운동인 ‘Give Aloha’도 작년에는 갖지 못했지만 올해에는 다시 추진키로 했다.
이 외에도 각종 모금 방안들이 제안되었는데 Zippy’s 레스토랑의 장당 7달러짜리 칠리 티켓의 경우 모금주최측이 3달러를 나눠 가질 수 있어 타 업체들보다 높은 수익성을 보장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현재 진행 중인 지역 한인 슈퍼마켓 상품권 판매 활동의 경우 6만 달러어치의 티켓을 팔아야 이중 10%에 해당하는 6,000달러를 지급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한인들의 많은 동참으로 판매현황은 매우 순조로운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배성근 공동위원장은 부산 새생명 의료재단으로부터 오는 5월8일 어버이날을 맞아 형편이 어려워 수십여 년간 한국을 방문치 못하고 있는 하와이 한인 부부 2쌍, 혹은 4명을 선정해 앞으로 매년 한국으로 초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히고 문추위에서 이에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추위가 밝힌 2011년 하반기 재정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오하나 퍼시픽 뱅크에 41만325달러 41센트, 센트럴 퍼시픽 뱅크에 7만1,643달러37센트, 뱅크 오브 하와이 7만448달러22센트, 퍼스트 하와이언 뱅크 7만242달러98센트, 그리고 KBFD 방송이 약정한 5,000달러가 오하나 퍼시픽 뱅크에 분산 예치된 상태라고 밝히고 모금 총액은 62만7,659달러98센트, 그리고 이자를 합해 11억원 상당으로 추정되고 있는 한국의 은행에 예치된 상태인 본국정부 지원금을 환율변동을 고려해 100만 달러로 상정할 경우 현재 약 160여 만 달러의 하와이 한인문화회관 건립기금이 확보된 상태로 보고됐다.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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