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내 유명 호텔가 한인 매니져 역할 기대도 높아져
한국인 무비자 시대 개막 이후 한국관광시장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임진년 새해 하와이 스포츠 투어리즘에도 한류돌풍이 일고 있다.
5일부터 마우이에 카팔루아 골프장에서 개막된 PGA투어 개막전이 한국의 현대자동차 스폰서 타이틀로 개최되며 한국의 기업 및 유명인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지난 몇 년간 하와이를 떠났던 LPGA 토너먼트도 한국 롯데기업의 후원으로 올해 4월 하와에서 재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하와이 출신 미셸 위 선수가 올해 대학을 졸업하며 LPGA 투어에 전념할 수 있어 침체에 빠진 LPGA 투어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스타급 선수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업의 스폰서 대회가 추가되어 미 여자프로골프대회에서의 새로운 한류바람을 기대케 한다. 아울러 미국 남녀 프로골프대회 하와이 유치에 한국 기업이 톡톡하게 한 몫을 하고 있음을 대내외적으로 과시하고 있다.
그러나 1월 중순경 하와이에서 동계훈련을 할 예정이었던 한국의 유명 프로야구단 기아 타이거즈가 전훈지를 변경함에 따라 한국 프로야구단의 하와이 방문은 무산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와이 관광 및 스포츠 투어리즘계의 한류 돌풍은 주내 유명 관광관련 업계에서의 한국인들의 일자리를 늘리고 있다.
특히 주내 유명 호텔가에는 한국인 매니져들의 영입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하와이 최고급 할레쿨라니 호텔의 방지훈 이사를 비롯해 하얏트 와이키키 리젠시 호텔의 오세방 이사,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의 사무엘 선 부장, 스타우드 호텔 체인 데비 도바로 어카운팅 이사를 비롯해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 호텔 최정은 세일즈 매니져, 트럼프 인터내셔널 전성규 세일즈 이사, 하와이 프린스 호텔 이윤정 매니저, 카할라 호텔에도 한국인 매니져가 속속 영입되며 한국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들의 역할기대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객실수가 많은 쉐라톤 호텔과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 호텔의 경우 한국인 매니져 외에도 한국인 인턴사원 채용도 활발하게 이루어져 고객들의 서비스의 질을 높여가고 있다.
<사진설명: 하와이를 방문했던 한국 프로야구단들이 전훈지를 미 본토로 옮기고 있는데 비해 미 여자프로골프투어는 올해 하와이서 한국기업의 후원으로 재개된다 <사진은 2009년 하와이에서 전지훈련 하고 있는 한화 이글수 선수들 모습 본보 자료사진>;
방지훈 아시아 지역 판촉이사 할레쿨라니 호텔, 오세방 아시아 지역 판촉이사 하얏트 와이키키 리젠시, 사무엘 선 판촉부장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전성규 세일즈 이사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최정은 판촉 매니져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 호텔, 하와이 프린스 호텔 이윤정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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