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하원이 각 비즈니스 업주들의 실업보험료 부담을 줄여줄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실업보험료는 레이오프된 직원들의 실업수당 지급에 대비, 비즈니스 업주들이 내야하는 보험료로 기금이 줄게되면 자동적으로 오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근 수 년간 실업율이 증가하면서 이 기금이 많이 줄었기때문에 그대로 두면 보험료가 올라 비즈니스 업주들의 부담이 커지게 된다.
현재 비즈니스 업주들이 직원 한 명당 지불하는 실업보험료는 667달러인데, 만약 주 의회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을 경우, 올 해 비즈니스 업주들은 직원 한 명당 180~ 650달러의 보험료를 더 지불해야 한다.
주 정부가 관리하는 실업기금은 지난 2007년 5억5,000만달러에 이르렀으나, 지난 수 년간 경기불황을 거치면서 실업률이 증가했고 주 정부가 비즈니스 업주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인상을 늦추어준 결과 2010년 기금이 바닥났다. 주 정부는 다른 주들과 마찬가지로 실업수당을 연방정부에서 빌려 지급했다.
현재 주 당국이 보유하고 있는 실업기금은 500만달러 수준이다.
주 당국은 연방정부의 지침대로 실업기금 규모를 올 해 말까지 3억7,000만달러로 유지하기를 바라지만 보험료가 자동적으로 인상되더라도 1억8,300만달러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주 의회가 비즈니스 업소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조치를 취해 현재 수준인 개인당 667달러를 유지할 경우 실업 기금은 7,400만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 정부는 실업기금이 또다시 모자랄 경우 다시 연방정부에서 빌리는 방식을 취해야 한다.
2년전 주 의회와 린다 링글 주지사는 비즈니스 업주들의 실업보험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신속한 조치를 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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