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사설 보안업체에 기지 경비를 맡겨온 하와이 주둔 미 해군은 직접 60명의 민간인 보안요원을 채용할 방침이다.
이는 정부부처가 보안유지 업무를 외부 민간업체에 의뢰할 수 있도록 예외항목을 명시하고 있는 미 공법 107조의 유효기간이 올해 9월30일로 만료될 예정임에 따라 결정된 것이다.
현재 하와이에서는 Navy Region Hawaii사가 카우아이의 태평양 미사일 훈련장, 펄 하버-히캄 합동본부, 와히아와/웨스트 락 컴퓨터 통신기지 등의 경비를 맡고 있다.
한편 이번에 채용되는 60명의 경비인력은 주로 펄 하버에 배치될 예정이며 신청서 접수마감은 이달 24일, 본격 근무는 5월과 7월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급료는 연 3만1,960달러에서 4만1,544달러에 생활 보조비로 12.25% 가량이 추가로 지급된다.
미 시민권자만 접수가 가능하며 미 연방정부 웹사이트 http://www.usajobs.gov 에 접속해 NW20085-05-5903754B193959-D (혹은 Security Guard, GS-0085-5 at Pearl Harbor, Hawaii)라는 검색어로 해당 채용공고 안내 페이지를 찾아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지난 2006년 미 감사원은 정확한 위치를 밝히지 않은 2곳의 군부대 경비를 맡고 있는 사설 보안요원들 중 89명이 중범죄를 저지른 전적을 갖고 있는 전과자임에도 버젓이 업체 측으로부터 채용된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
이에 연방의회가 사설 용역업체들의 채용절차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섬에 따라 군 당국은 경비직원을 직접 채용키로 결정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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