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첫 11개월간 크루즈 유람선을 통해 하와이를 찾은 방문객수가 2010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5%가 늘어난 10만4,000명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1년 하와이를 찾은 크루즈 유람선의 숫자는 전년동기 대비 11.3% 증가한 59척으로써 이중 대다수가 미 서부지역에서 온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전문가들은 크루즈 유람선들의 하와이 방문이 최근 증가세로 들어선 것에 대해 멕시코에서 벌어지고 있는 마약조직 폭력사건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여행객들의 발길이 돌아서고 있는 것에 원인을 찾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루즈 유람선으로 하와이를 찾는 이들의 숫자는 13만 명을 기록해 최고조에 이른 2007년의 실적에는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크루즈 할리데이즈’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팜 스프링스의 도나 랏테는 멕시코 크루즈 유람 패키지를 구입해 오던 기존의 고객들이 근래에 들어서는 하와이를 선호하고 있고 특히 크루즈 유람선의 주 고객층인 은퇴연령대의 여행객들이 멕시코에 대한 관심이 시들해 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최근에는 하와이행 크루즈 티켓을 구하기가 쉽지 않을 정도”라고 밝혔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크루즈 여행객이 멕시코에서 살해된 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대다수 선박업체들은 아예 일부 멕시코 항구도시들의 경우 정박하지 않고 일정에서 제외시켜 버리고 있다고 한다.
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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