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기 대비 두 자리 수 증가
23일 설을 전후한 20-25일까지 이어지는 한국의 설 연휴기간 동안 하와이에서 ‘피한 휴가’를 즐기려는 한국 방문객들로 호놀룰루 국제공항이 붐비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하와이와 인천을 잇는 항공노선에 하와이언 항공에 이어 아시아나 항공이 투입, 항공좌석 수가 크게 증가한데 힘입어 설 연휴기간 하와이 찾는 방문객 수도 전년동기 대비 두 자리수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올해 하와이를 찾는 한국 방문객수는 12만명을 육박할 것이란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항공사 관계자에 의하면 소니오픈을 전후해 한국에서도 정재계는 물론 인기 연예인 등 주요 인사들의 방문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어 이 기간동안 특히 퍼스트와 비즈니스 클래스가 붐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 대한항공 인천발 051, 053편의 경우 일반석은 물론 일등석 좌석들도 만석을 이루며 한국인 승객들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4편의 한국발 항공편을 통해 하와이를 찾은 방문객수는 942명으로1월들어 가장 많은 방문객수를 기록했다. 특히 1월 들어 하와이를 찾는 한국의 유명 연예인들이 늘며 호놀룰루 국제공항 이용객들은 유명 한류스타와 함께 입출국하는 즐거움도 보너스로 얻고 있다.
1월들어 공항이나 타운내에서 주민들에게 목격되어 회자되고 있는 연예인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하정우/구은혜 커플, 유준상/홍은희 커플 가족, 신혼여행 차 하와이를 방문한 탤런트 정 찬외에도 영화배우 박중훈이 돈데이 식당을 찾아 하와이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한국의 국토해양부는 올해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설 연휴기간에 7개 국적항공사를 이용해 출국하는 여행객 숫자가 24만여명에 달해 지난해보다 1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설명: 인천- 호놀룰루를 잇는 항공 노선이 늘어나며 올 설 연휴 호놀룰루 국제공항이 한국인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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