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 의회에서는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긴축정책이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주 의회가 18일 엔터테인먼트를 생략한 채 개원했다. 올해 주 상하원의원들은 아직도 경기가 회복되지 못함에 따라 세금인상과 지출을 극도로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주 상원과 주지사가 제안한 것처럼 채권발행을 통해 공공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캘빈 세이 하원의원은 “단기적으로 우리는 주 정부의 안정된 균형예산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정된 예산균형이란 납세자나 비즈니스에 새로운 세금부과나 세금인상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이며, 주 정부도 특별히 증가되는 예산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닐 애버크롬비 주지사는 다음 회계년도를 위해 1억8,800만달러의 추경예산을 요청한 바 있으며, 채권발행을 통한 3억달러의 예산을 포함, 12억달러의 건설예산을 요청한 바 있다.
샨 스추이 상원의장도 채권발행을 통해 5억달러의 건설예산을 마련, 공립학교와 병원, 기타 공공건물을 보수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방안을 제안한 바 있어 이 문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스추이의장은 채권발행을 통한 건설예산 마련은 두 가지 뚜렷한 목적이 있는데, 첫 째는 수십억에 달하는 적체된 공공건설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둘째는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하원에서는 과도한 채권발행으로 주 정부의 채권부담이 커지는 것을 우려하고 있어 상원안에 찬성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통적으로 주 의회 개원행사는 음식과 전통음악 등 엔터테인먼트가 한바탕 이어졌으나, 올 해는 불황을 감안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이런 행사를 대부분 생략한 채 진행됐다.
이에따라 개원행사에는 주민참여가 크게 줄었고 대신 앞으로 60일간 주 의사당을 무대로 삼을 로비스트와 이익단체 관련자들만이 눈에 띄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