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와이 미주한인재단, 한인회와 긴밀 협조 추진
2013년 미주한인 이민110주년기념사업 준비가 본격 시작됐다.
하와이 미주 한인재단(이사장 이덕희)은 19일 미주한인 이민의 역사와 그 궤를 함께하는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에서 한인 각 단체장들과 첫 모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이덕희 이사장은 내년 이민110주년기념사업은 1월13일 기념만찬외에도 12일 인하공원에서 기념식을 갖는 등 각 한인 단체들과 더불어 연중 행사를 이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준비 모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량사 권도현 주지는 이날 모임에서 지난 수년간 준비해 온 팔롤로 한인 양로원의 건설 계획이 막바지 준비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히고 사찰 인근 6채의 주택을 구입해 이중 5채를 철거한 부지에는 양로원 건물을 내년 이민 110주년에 맞춰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나머지 1채는 한국인 입맛에 맞는 식사가 제공되면 한국어로도 간병인들과 대화가 가능한 일종의 커뮤니티 센터의 성격을 띈 말기환자용 호스피스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며 이 같은 시설들은 종교를 초월해 동포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방향으로 운영 방침을 세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인회도 자체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인터넷 웹사이트를 활용한 ‘사이버 이민역사관’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덕희 이사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모임에는 미주 한인재단의 에드워드 슐츠, 렉스 김 이사, 한인회에서는 강기엽 회장과 감창웅 이사, 체육회 김영태 회장, 한인상공회의소 최명환 신임 회장, 하와이대학교 이혜련 교수, K.A. 우먼스클럽 변휘장 회장과 인지 소렌슨 회원, 무량사 권도현 주지, 고서숙 인하공원 관리위원회, 그리고 이호숙 미협 전 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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