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0여 년간 영업해 온 와이키키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와 인근 미라마 호텔이 철거되고 이 곳에 2015년까지 대형 상가를 건설한다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부지 소유주인 퀸스 병원의 자회사 ‘퀸 에마 랜드’ 측은 약 3억 달러가 투입될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환경평가조사가 현재 마무리 된 상태이며 내년에는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개발업자로 선정된 미시건 소재의 Taubman Centers Inc.의 계열사인 TRG IMP LLC.사는 최근 하와이 주 정부에 공사를 위한 최종 환경평가 보고서를 제출했고 내년 초에는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역 상업용 부동산 전문가 스테파니 소포스는 약 35만5,000평방피트 공간에 3층 건물로 지어질 새로운 상가는 지난 2007년 아웃리거 엔터프라이즈사가 루어스 스트릿 일대를 와이키키 비치워크로 새로이 단장한 사업 이후 와이키키에서의 최대 규모의 개발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규모는 와이키키 내 최대 상가인 로열 하와이언 센터와 비슷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현재 약 6에이커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 있는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에는 170개의 소매상들과 25개 식품업자들이 입점해 있는 상태로 공사가 시작될 경우 업자들은 당장 퇴거위기에 처하게 될 것으로 알려져 이 곳에서 생업에 종사하는 이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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