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의사협회(회장 찰스 김)와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김낙인)가 주최한 무료 건강검진 행사가 13일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무료 건강검진 행사에는 12개 병원과 홍삼나라, 미나 약국, 그리고 정성엽 교수가 이끄는 샤미나드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참가해 노인들을 위한 각종 검사와 건강상담이 제공됐다.
한인의사협회의 찰스 김 회장은 한인 의료인들이 커뮤니티 봉사를 통한 사회환원에 동참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준비해 왔다며 더불어 이 외에도 코리안 페스티벌에도 매년 긴급상황을 대비한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미나 약국에서는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해 독감시즌을 맞은 노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의 공동주최측으로 참여한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의 이창민 부목사도 “무료건강검진이 동포사회를 위한 행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밝히고 내년부터는 더 많은 한인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홍보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에서는 선교활동비 마련을 위한 바자회도 함께 개최됐다. 감리교회는 갑자기 살 곳을 잃은 주민들이 교회에서 임시로 거주할 수 있도록 장소를 주선해 주고 있는 비영리자선단체 Family Promise의 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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