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EA 수학경시대회서 엄동현군 등 8명 금상 영광
유니뱅크 장학금에 전문직 인사 3명 진로상담도
재미 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시애틀-워싱턴지부가 지난 13일 개최한 ‘제16회 수학 경시대회 및 과학 실습대회’가 교육열이 높은 시애틀지역 한인들의 교육 한마당 잔치로 승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이크로소프트(MS)본사에서 열린 대회에는 이날 여러 한인행사가 겹쳤는데도 초등학생부터 고교 11학년까지 250여명이 출전해 각자 수학실력을 뽐냈고, 과학실습대회를 통해서는 협동심과 창의성을 발휘했다. 특히 서북미 한인은행인 유니뱅크(행장 이창열)가 9~11학년 금상 수상자들에게 1인당 500달러씩‘희망장학금’을 수여했고, MS 코리아의 제임스 김 최고경영자(CEO)가 대회 참석자들에게 한국인으로서 가져야 할 꿈과 도전정신, 그리고 비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전문직 분야의 1.5세 성공사례로 꼽히는 김지민 변호사와 김시몬 치과의사가 패널로 나와 한인 학부모들에게 자녀들의 대학 선택과 진로에 대한 조언과 상담을 해줬다. 완벽한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김 변호사는 시애틀지역 카이 법률사무소에서 한인들에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치과 의사인 김씨 역시 벨뷰통합한국학교 학부모 회장을 거쳐 현재 시애틀ㆍ벨뷰통합한국학교 이사로 활동하며 한인사회에 크게 봉사하고 있다.
KSEA 시애틀-워싱턴지부의 김수연 신임회장은 “한인학생들이 수학경시대회에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학년별로 나누어 실시된 과학실습대회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도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칭찬했다. 기계공학 박사인 김 회장은 현재 워싱턴대학(UW)에서 나노분야 연구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엄동현군 등 8명이 학년별 금상을 받아 주지사상을, 정규동군 등 16명이 은상을, 배재창군 등 24명이 동상을 받았다.
수학경시대회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금상: 엄동현ㆍ김주현ㆍ재닉 리ㆍ케네스 심ㆍ정지영ㆍ앤드류 신ㆍ인민호ㆍ이현우
◆은상: 윤여준ㆍ안의석ㆍ김민석ㆍ박수형ㆍ신정민ㆍ신동혁ㆍ김태우ㆍ최윤석ㆍ이현재ㆍ이사이아 김ㆍ김선우ㆍ정규동ㆍ백성현ㆍ벤자민 허ㆍ강석규ㆍ김지민
▲동상: 배재창ㆍ이은혜ㆍ홍정락ㆍ은재원ㆍ방원조ㆍ방주안ㆍ조영민ㆍ이소현ㆍ정현수ㆍ박수지ㆍ이태오ㆍ저스틴 노아 김ㆍ정세희ㆍ정준용ㆍ김길현ㆍ제니 변ㆍ김예지ㆍ최영호ㆍ박찬하ㆍ김동준ㆍ이채명ㆍ박하빈ㆍ김예슬ㆍ박세체
황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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