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방문한 김문수 지사와 계약 체결 예정
이사쿠아에 본사를 둔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경기도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코스트코와 경기도는 최근 물류센터 건립을 위해 양측간에 구두 합의를 했으며, 17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시애틀을 방문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한국에 9개 매장을 포함해 전세계에 622 매장을 운영중인 코스트코는 모두 1억2,000만 달러를 투자해 경기도 평택 포승2 일반산업단지에 12만5,400평방미터 규모의 매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공사는 내년 3~6월 중 시작돼 2015년 3월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기업인 등을 포함해 20여명의 투자사절단을 이끌고 17일 시애틀에 도착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워싱턴주 방문 기간 동안 제이 인슬리 주지사를 만나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김 지사는 또한 코스트코 물류센터를 비롯해 메탈다인, 나노팩쳐, 시노스 디스플레이 등 5개사와 함께 2억4,500만 달러 상당의 투자유치 MOU도 체결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워싱턴주 5개사의 투자유치로 총 1,542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지사 일행은 워싱턴주 방문 기간 동안 벨링햄에 있는 한국전 전쟁고아 기념비를 참배하는 한편 한국전 참전용사들과도 만난다.
김 지사는 방문 마지막 날인 19일 저녁 현지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한편 시애틀지역 주요 단체장 등을 초청하는 동포간담회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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