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호미시 노인회 탁구대회서 왕년 실력 발휘
시애틀한인회는 26일 통합 어버이날 행사 개죄
스노호미시 한미노인회(회장 허명)가 지난 18일 린우드 베다니교회에서 개최한 탁구대회에서 곽노환ㆍ백승복 팀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노인회 탁구팀원들이 복식으로 출전해 처음으로 치러진 이날 대회에서 곽ㆍ백씨팀은 왕년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승승장구,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노인회 최인범 탁구반장은 “탁구팀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며 노익장을 과시했다”며 “앞으로 다른 한인 노인회와 어우러져 워싱턴주 한인 노인회 탁구대회를 여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허 명 회장은 우승팀 등에게 상금을 수여한 뒤 “나이 들었지만 연습하면 젊은이 못지 않은 실력을 기를 수 있고, 친목도 도모할 수 있다”며 “1년에 한 차례 시애틀지역 한인 노인회들이 다함께 모여 노인회별 장기 자랑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스노호미시 한미 노인회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린우드 베다니교회에서 모임을 갖고 수수께끼, 게임, 웃음치료, 건강강의, 바둑, 장기, 노래교실, 빙고게임, 합창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들이 알찬 노년의 생활을 보내도록 돕고 있다.
한편 시애틀한인회(회장 서용환)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오는 26일 오전 9시 시애틀통합노인회 모임 장소인 시애틀 밀러 커뮤니티 센터(330 19th Ave E, Seattle, WA 98112)에서 시애틀지역 전체 한인회 노인들을 초청해 점심 등을 대접하는 어버니날 합동잔치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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