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KSNW 합창대회서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대상
11개 참가 팀 거침없는 노래 실력 뽐내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가 재미 한국학교 서북미 협의회(회장 정다운, NAKSNW) 주최 연례 합창-중창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11일 아번 리버사이드 고등학교 소극장에서 열린 제20회 합창-중창 경연대회에는 서북미 지역 11개 한국학교 어린이들이 참가해 그 동안 쌓아온 노래실력을 뽐내며 우정을 나눴다.
모든 참가 팀이 율동과 함께 수준 높은 노래 솜씨를 선보이며 학부모들과 교사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가운데 합창단원과 지휘자가 한복차림으로 나와 ‘경복궁 타령’을 부른 페더럴웨이 통학한국학교 합창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정다운 NAKSNW 회장은 “아이들이 동요와 케이팝을 접하면서 모국을 그리워하고 한국말을 배우고 싶어한다”며 “협회는 이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그들에게 더 큰 꿈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노 이사장은 “마음에 평안을 주고 삶에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 노래”라며 “명목상 합창대회지만 경쟁이 아니라 우선 어우러져 즐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금상은 ‘소리는 새콤, 글은 달콤’을 부른 무궁화 한국학교가, 은상은 ‘친구되는 멋진 방법’을 부른 타코마 한국학교가, 동상은 ‘네입 클로버’를 부른 타코마 제일 한국학교가 각각 차지했고 안디옥 한국학교는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를 불러 인기상을 수상했다.
한편 3개 팀이 출전한 중고등부 장기대회에서는 케이팝과 풍물놀이를 공연한 타코마 한국학교가 대상, ‘행복한 예배자’를 공연한 베다니 한국학교가 금상, ‘행복의 날개’를 공연한 타코마 제일 한국학교가 은상을 각각 차지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