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일 행장이 23일 가든그로브 본점에서 열린 2019 주총에서 경영보고를 하고 있다.
US 메트로 은행이 23일 가든그로브 본점에서 2019 주주총회를 갖고 이사진 선임, 외부 회계감사 선정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주주들의 승인을 받았다. 특히 이날 주총에서 US 메트로 은행의 지주사인 ‘US 메트로 뱅콥’이 주주들의 승인을 받아 공식 출범했다.
이날 주총에서 어스틴 박 이사장과 이동욱, 이영중, 강호석, 전원호, 스튜어트 김, 파이즈 에나베, 레오나드 러시필드 이사와 당연직 이사인 김동일 행장 등 9명 이사진이 2020년 주총까지 임기 1년 신임을 받았다.
은행이 주총서 공개한 프락시에 따르면 김동일 행장은 2018년에 본봉 28만9,528달러를 포함해 총 39만3,251달러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총보수 65만1,068달러를 받았는데 여기에는 30만달러 상당의 스탁옵션이 포함됐었다. 또 주요 경영진 중에서는 지난해 김진수 전무(CCO)가 28만1,212달러, 랄프 위타 전무(CFO)가 25만7,878달러를 각각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의 최대 개인 주주는 총 발행 주식의 8.82%(144만주)를 보유한 파이즈 에나베 이사이며 이어 이동욱 이사가 7.68%(125만주), 어스틴 박 이사장 5.26%(86만2,000주) 순이었다. 김동일 행장은 18만5,000주(1.14%)를 보유하고 있다.
김동일 행장은 “은행 설립 13년 만에 지주사를 설립했으며 자산 규모가 5억달러에 육박하고 올해 중 열게 될 토랜스 지점을 포함, 남가주 6개 지점과 타주 4개 대출사무소(LPO)로 영업망을 확대했다”며 “안정된 성장 전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총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어스틴 박 이사장이 연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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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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