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창업한 소위 ‘스타트업’ 기업들의 투자금 확보율이 전국에서 캘리포니아 주가 가장 높은 주로 나타났다. 하지만 스타트업 투자금 규모는 늘었지만 투자금 수혜 혜택을 받은 기업 수는 오히려 줄었다는 분석이다.
25일 발표된 ‘다우존스 벤처소스’의 ‘3분기 벤처캐피털’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캘리포니아 주 내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된 벤처캐피털 규모는 모두 156억달러로 548개 가주 스타트업 기업들이 수혜 대상들이다.
벤처캐피털은 잠재력이 있는 스타트업 회사에 투자해 높은 자본 이득을 추구하는 금융 자본으로 높은 수익을 거둘 수도 있지만 담보 없이 투자하기 때문에 위험성이 크다
가주 스타트업들에 대한 156억달러의 투자 규모는 1년 전 같은 기간의 규모와 비교해 보면 소폭 하락한 수치다. 지난해 벤처캐피털 규모는 184억달러에 스타트업 기업들의 수도 645개에 달한다.
다만 2014년부터 2018년까지 1분기 당 121억달러 수준은 능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올해 3분기 가주 벤처캐피털 156억달러는 미국 내 전체 투자금 규모의 57%에 해당되는 것으로 가주 스타트업들이 투자금 확보율면에서는 전국 최고인 것으로 분석됐다.
투자금 규모는 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투자금 확보율만큼은 높아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투자금 확보율 역시 50%대를 넘어 53%를 기록했다.
이처럼 가주 스타트업 기업들이 타주보다 투자금 확보율이 높은 이유는 지속적인 고용과 경제 호황세, 여기에 다양한 문화 환경과 좋은 인프라 형성이 주된 이유들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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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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