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참‘소비자 심리 변화와 비즈니스의 디지털 활용’세미나 개최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 회장 김광수)가 5일 ‘포스트 코로나 대응, 미 소비자 심리 변화와 비즈니스의 디지털 활용’을 주제로 온라인(Zoom)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맥킨지’(Mckinsey)의 한인 시니어 파트너들은 ‘소비자 심리 변화’(Changing consumer sentiment in the USA and worldwide due to COVID)와 ‘디지털 활용’(The recovery will be digital. How digital technology will shape the post COVID19 recovery)을 소제목으로 강연했다.
‘소비자 심리 변화’를 주제 강연한 Aimee Kim 시니어 파트너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업체들은 디지털 판매 전략이 중요한데, 특히 디지털 채널을 통한 로컬 소비자 대상 마케팅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파트너에 따르면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건강 관련 상품 구매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개인 건강 트레이닝 프로그램 ‘유튜브 건강 채널’ 시청이 크게 늘었다는 설명이다. 팬데믹으로 소비형태가 큰 변화를 겪고 있다는 것.
의료와 보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실제 오가닉 식품과 신선 식품에 대한 소비가 늘고 있다. 특히 팬데믹으로 온라인 구매 비율이 늘고 있고, 종업원이 차까지 가져다주는 이른바 컵사이드 픽업이나 그로서리 딜리버리 형태도 늘고 있다.
업종별로는 재택근무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면서 장난감 매출이 26%, 아동서적 매출이 66% 각각 증가했다.
이어 ‘디지털 활용’을 주제 강연한 Michael Park 파트너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웹사이트 개선 정도, 기술적인 보완 정도의 ‘Technology Lipsticks’로는 성과를 얻을 수 없다”며 “기존 상품을 조금 더 디지털화하는 방식보다는 전혀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생각해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팬데믹 시대, 매일 매일의 일상적인 ‘오퍼레이션’(Operation)은 기민하게 할 필요가 있지만, 더 큰 그림으로 보았을 때 즉, 전략적 측면에서 과감한 기술 활용이나 비즈니상 포트폴리오의 큰 변화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박 파트너에 따르면 맥킨지가 과거 비즈니스 위기 상황을 분석한 결과, 위기에 ‘과감한’(Bold)한 혁신을 추구한 회사들이(위기 상황에서 치고 나가는 회사들) 향후 장기간 비즈니스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
변화된 비지니스 지형에 맞춰, 경영 전략을 재설계해야 한다는 것으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에서 사업 추가나 사업 다각화 등 큰 그림에서의 변화가 필요한지 충분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우선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 소비자들과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를 재고해야 하는데 예컨대 고객의 옵션과 취향, 최근 IT 사용 행태 등 다각적인 정보를 통해 파악할 필요가 있다. 파트너와의 관계에서는 그들의 필요와 능력을 팍악하고 대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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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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