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뉴욕한인봉사센터(KCS)를 방문한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 부인 셜레인 맥크레이(맨 왼쪽) 여사가 KCS 직원들에게 NYC케어 홍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뉴욕시가 불법체류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들에게 건강보험을 제공하는 ‘NYC케어’(NYC Care)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 부인 셜레인 맥크레이 여사가 퀸즈 한인타운을 직접 찾아 한인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맥클레이 여사는 7일 오후 NYC케어 신청 대행기관인 퀸즈 베이사이드의 뉴욕한인봉사센터(KCS)를 방문, 더 많은 한인 주민들이 뉴욕시가 제공하는 NYC케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KCS는 이날 맥클레이 여사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직장에서 갑자기 해고를 당하면서 건강보험까지 잃어 병원을 찾기 힘들었던 한인 여성이 NYC 케어에 가입해 병원에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던 사연을 소개했다.
이에 대해 맥클레이 여사는 “이 같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매우 가치 있는 일이기 때문에 NYC 케어 지원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NYC 케어는 체류 신분에 상관없이 보험료를 지불하기 힘든 저소득층 시민들에게 무료 또는 저비용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보험 프로그램이다.
NYC 케어에 가입하면 전문 주치의가 배정되며 이후 상담을 통해 뉴욕시립병원 그룹인 ‘NYC 헬스+하스피탈로 지정된 11곳의 병원과 70개의 클리닉에서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예방 접종과 유방암 및 기타 정기검사, 정신건강 관리 및 약물 남용 치료, 심장학과, 소아과, 산부인과, 안과 등과 같은 전문의 진료도 받을 수 있다.
또한 NYC 케어는 시정부의 예산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공적부조(Public Charge) 수혜자들에게 영주권 취득을 제한하는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문의 718-939-6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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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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