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C 방송과 인터뷰…”바이든, 미일관계에 대단한 중요성 부여”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정책 추진에 개인적 성격을 동원한 반면 조 바이든 대통령은 동맹 간 합의를 추구한다고 평했다.
22일 NBC방송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이번 주 초 이뤄진 이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총리로서 접해본 전·현직 미국 대통령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보도에 자세한 설명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스가 총리는 예측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협상에 우위를 점하려고 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향을 지적한 것으로 관측된다.
스가 총리는 "바이든 대통령은 정책 추진을 위해 동맹 및 생각이 같은 나라들과 의견일치를 보려고 하는 대통령"이라며 "정치적 방법이 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가 총리는 바이든 대통령과 서로 친근하게 이름을 부른다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양국 관계에 대단한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 법치는 모두 미국과 일본이 공유하는 보편적 가치이고 우리는 동맹과 생각이 같은 나라들, 세계 곳곳에 이런 생각을 확산할 큰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스가 총리는 중국의 내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와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격퇴의 핵심은 백신을 통한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믿는다"면서 "안전한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백신 배포에 애쓰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일을 처리하는 일본의 방식은 중국과 아주 다르다. 그들의 정치적 시스템을 통해 일이 처리되는 방식은 우리와 완전히 다르다"라고도 했다고 NBC방송은 전했다.
스가 총리는 지난해 9월 취임한 후 나흘 뒤 트럼프 전 대통령과 통화했으며 지난 4월 각국 정상 중 처음으로 백악관을 찾아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했다.
NBC방송은 미국 내 올림픽 독점 중계권을 보유하고 있다. 스가 총리와의 인터뷰도 23일 도쿄 올림픽 개막에 맞춰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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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격하게 동감하면서 원래 자격이 않되는 만족을 모르는 소시오패스 위튼스쿨 대리시험으로 입학한 범죄자 탈세범 이런자를 왜 빵에 못 보내는지 이해가 않간다!! 성조태극부대 정신차리고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깨닫기를..
1)그 성격이라는 것이 걸레같고, 저질이다. 국정과 외교에서 원칙을 무시하고, 세상 돌아가는 방식을 자기중심적으로 돌려보려고 시도하였다. 그랬더니 성격 그대로, 국정은 분열되고, 국격은 추락하였다. 마치 가정에서 3번이나 결혼하고, 사업에서 6번이나 파산하듯이... 2)그런데 진짜 문제는 백인남성중심사회를 지향하며 과거에 속한 위험한 극우파들, 분별력 없는 멍청한 복음주의자들, 그들의 압력으로 굴신보신간신하는 공화당 상하원의원들이다.아직도 지렁이들처럼 꿈틀거리고 있다. 3)물론 생명력이 얼마남지 않았다. 트럼프와 함께 퇴출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