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에서 원숭이두창(Monkeypox)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12일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로부터 LA 카운티 주민이 원숭이두창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것으로 통보받았다고 발표했다.
카운티 보건국은 사망자의 신원은 밝히지 않았으며 사망자는 원숭이두창으로 인해 면역기능이 악화됐으며 그동안 병원에 입원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카운티 보건국은 원숭이두창 감염이 의심되면 보건국 또는 병원을 방문해 검진과 치료를 받고 백신도 접종받을 것을 권고했다.
원숭이두창은 조기 발견할 경우 치사율은 낮다. 현재 LA 카운티에서는 500여건의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원숭이두창 백신은 12세 이상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행되고 있다.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보건국 웹사이트(https://lacpublichealth.sjc1.qualtrics.com/jfe/form/SV_aY96Sxs2lUgUZb8)에서 사전 신청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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