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방미 대표단, 동포정책 간담회 성료
▶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지속적 협력 강화 약속

13일 열린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뉴욕 동포정책 간담회’에 참석한 한인들이 김기현(앞에서 두 번째줄 왼쪽에서 세 번째) 대표와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김기현 당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국민의힘 방미 대표단은 13일 뉴욕한인들을 대상으로 동포정책 간담회를 갖고 재외동포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김 대표는 이날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KCS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역대 대통령 후보들은 모두 재외동포청 설립을 약속했지만 말 뿐이었고 실천은 없었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시절 약속한 재외동포청 설립을 당선 1년 만에 지켰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어 “재외동포청 설립은 단순히 동포사회와의 유대강화 및 행정서비스 개선이라는 차원을 넘어 조국 대한민국이 재외동포를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서 또한 가장 소중한 가족으로 인식한 것이라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재외동포들의 주류사회 진출도 적극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재외동포뉴욕위원회(위원장 정용일) 주최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규 당 사무총장과 김석기 당 재외동포위원장, 이재영 당 국제위원장, 유상범?강민국 당 수석대변인, 구자근 당 대표 비서실장 등 국민의힘 방미 대표단과 20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은 불합리한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과 뉴욕한인회~국민의힘간 직통 핫라인 개설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등 재외동포사회의 요구를 알고 있다”면서 “재외동포청 설립의 주역으로 재외동포사회의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김석기 당 재외동포위원장이 애로사항을 직접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석기 당 재외동포위원장은 이와관련 “선천적 복수국적법 외에도 이중국적법 문제에 대한 개정 요구도 있는데 전세계 재외동포사회와 한국내 정서를 모두 고려해 결정해야 하는 사항이라 만만치는 않다.”면서도 “하지만 재외동포사회의 현안들 잘 해결 될 수 있도록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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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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