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박준형)는 고 이해찬 수석부의장의 서거를 애도하며 추모행사를 연다.
오늘(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2층)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조문을 받고, 오후 3시에는 고인의 뜻을 기리는 추모식을 연다. 박준형 회장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평생을 헌신했던 고인의 뜻과 업적을 기리고 추모하는 자리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후 1시 30분경 강경화 주미대사가 조문할 예정이며 추모식 조사는 이재수 미주부의장과 강창구 김대중재단 워싱턴위원회장이 할 예정이다.
이해찬 수석부의장은 1952년 충남 청양 출신으로 서울대 재학 시절 1972년 유신을 계기로 학생운동에 뛰어든 1세대 운동권 출신 정치인이다. 1974년 민청학련 사건,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으로 복역했으며 1988년 13대 총선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김대중 정부에서 교육부 장관,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역임했고 문재인 정부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여당을 이끌었으며 2016년에는 노무현재단 이사장으로 워싱턴을 방문했었다. 이재명 정부에서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임명돼 지난 22일 아태지역회의 참석차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했으나 건강 악화로 현지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던 가운데 25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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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andria VA 2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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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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