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on Mountain #3은 지금 우리가 찾아 가고 있는, 여기에서 바로 지척인 5,040’의 산이다.그런데 우연인지 필연인지 이 3개의 Iron Mountain이 모두 금의…
[2021-11-26]해발 900m 영남알프스 간월재의 억새평원. 억새 꽃은 거의 떨어진 상태지만 불어오는 바람만큼 좌우로 펼쳐지는 풍광이 시원하다.높은 산이 울타리를 두르고 있는 곳, 울산 울주군이…
[2021-11-19]등산로를 따라 펼쳐지는 주변 산들의 경관.등산시작점인 Monte Cristo Campground 입구 모습.등산안내 책자들을 읽다보면 “Peak Bagger”라는 단어를 가끔 보…
[2021-11-19]‘동서양 문명의 십자로’ 터키와 지중해를 품은‘신화의 나라’ 그리스를 일주한다. 에게 해를 사이에 두고 각각 아시아와 유럽의 끝자락에 위치한 터키와 그리스는 평생 기억에 남을 것…
[2021-11-12]Mt. Emma 쪽에서 본 Old Mt. Emma.Old Mt. Emma 정상에서 본 Little Rock 저수지와 댐.10분쯤이면 이내 주능선에 올라서게 되는데 이제는 Mt. …
[2021-11-12]밀양 삼랑진은 교통의 요충지였다. 이름처럼 세 물길이 모이고 갈라지는 곳이다. 밀양강이 낙동강에 합류하며 Y자 강줄기를 형성하고 주변에 나루터가 즐비했다. 수로뿐만이 아니다. 경…
[2021-11-05]오늘 안내하는 Mt. Emma 와 Old Mount Emma 는 LA 에서 아주 가까운 San Gabriel 산맥에 있지만, San Gabriel 산맥에 있는 통상의 여느 산과는…
[2021-11-05]물살을 가르는 크루즈가 청량하다. 지구 반대편 남반구의 새로움에 설렌다. 1만 년도 훨씬 전에 빙하가 만든 피오르를 만나보자. 지구에서 가장 때 묻지 않은 호주와 뉴질랜드 속으로…
[2021-10-29]이곳에서 우리의 산행목표인 Twin Peaks의 East Peak까지는 아직 3.1마일의 거리가 남았다. 남쪽인 왼편 가까이로 낙타 등의 혹처럼 쌍봉인 Twin Peaks가 우뚝…
[2021-10-29]산에 다니다보니 늘 수많은 식물들을 대하게 된다. 산에 간다는 것은 수목과 풀들의 세계로 간다는 말과도 동일할 것인데, 매번의 산행에서 각 식물들의 아름다움과 정교함 또는 놀라운…
[2021-10-22]예천 용궁면 회룡포와 삼강주막마음속 용궁은 당연히 바다에 있다. 표준국어대사전도 용궁을‘전설에서 바닷속에 있다고 하는 용왕의 궁전’으로 정의한다. 고전소설 ‘토끼전’과 이를 바탕…
[2021-10-22]산에 다니다보니 늘 수많은 식물들을 대하게 된다. 산에 간다는 것은 수목과 풀들의 세계로 간다는 말과도 동일할 것인데, 매번의 산행에서 각 식물들의 아름다움과 정교함 또는 놀라운…
[2021-10-22]많은 이들이 ‘오로라’ 보기를 버켓 리스트 중 하나로 꼽는다. 태양에서 방출된 대전입자(플라스마)가 공기분자와 반응하여 빛을 내는 현상. 이건 오로라에 대한 과학적 설명이고 실제…
[2021-10-15]단, 제한속도와 차선을 철저히 지키면서 안전한 운행을 해야 함은 물론이다.등산로는 경사가 아주 완만하고 노면의 상태도 양호하고 부드럽다. 쭉쭉 뻗은 아름다운 나무들로 시원한 그늘…
[2021-10-15]빠른 길만 고집하면 자연히 많은 것을 놓치게 된다. 양평에서 양양까지, 강원 홍천군은 동서로 직선거리 90㎞가 넘는 넓은 땅이다. 속초든 양양이든 수도권에서 강원 동해안 북부지역…
[2021-10-08]정상부에서 보는 Big Bear Lake 풍경.Grays Peak 등산로 어느 구간의 정경.정상부에서 만나는 수직절리된 바위.우리 남가주민들이 사랑하고 자랑하는 휴식처의 하나인 …
[2021-10-08]기승을 부리던 코로나도 서서히 물러가고 따갑던 여름 햇살도 어느 듯 자취를 감추었다. 마을 앞 길모퉁이에 우뚝 서 오가는 사람들을 지켜주는 풀라타너스 나무의 푸르던 잎사귀가 하나…
[2021-10-01]등산을 좋아하여 일요일이나 공휴일이면 거의 예외없이 이런저런 산을 찾아 다니다 보니까 자연히 우리 남가주의 이곳 저곳을 다양하게 보게 되는데, 해가 갈수록 우리 남가주의 광대하고…
[2021-10-01]전북 완주는 들이 넓을 뿐만 아니라 산도 높은 곳이다. 호남평야와 맞닿은 삼례읍과 봉동읍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면 나지막하게 오르막을 타던 산줄기가 어느덧 600~700m 고봉으로 …
[2021-09-24]우리들이 보통 ‘등산이 취미’라고 할 때의 등산활동의 내용을 생각해보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Denali나 Everest 등의 원격지 험산을 다니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거주…
[2021-09-24]“한인여성의 억울한 죽음 외면하는 포트리 시장은 퇴진하라”뉴저지 포트리에서 발생한 한인여성 빅토리아 이씨가 경찰의 무분별한 총격으로 숨진 사건…
미주 최초 한인촌 파챠파 캠프(Pachappa Camp) 사진전시회가 오는 19일(토)부터 내달 27일(수)까지 40일간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오는 11월5일 대선을 30여일 앞둔 가운데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경쟁자인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