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위를 미끄러지듯 달리며 빠른 스피드로 짜릿한 쾌감을 만끽하는 수상스키는 누구나 한번쯤 해보고 싶은 매력적인 레포츠. 바라만 보아도 더위를 잊게 하는 수상스키는 기본장비인 모터보…
[2000-08-16]수상스키는 크게 2가지로 나뉜다. 투(2)스키와 원(1)스키가 있다. 초보자들은 투스키를 이용하고 익숙해지면 원스키를 타게 된다. 두발 스키라고도 불리는 투스키는 가장 흔한 한 …
[2000-08-16]▲육지연습 줄을 잡고 어깨넓이로 앉아서 발목을 세운다. 이때 무릎도 같은 간격으로 벌리고, 팔은 곧게 펴서 무릎 양쪽에 대면서 엉덩이를 약간 든다. 전방에 시선을 두고 기…
[2000-08-16]스키 대신 스노보드 같은 보드를 이용해 수상스키를 타는 웨이크 보드가 젊은층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묘기를 부리기 쉬워 상급자들이 주로 찾는 웨이크보드는 마치…
[2000-08-16]LA 한인타운에서 불과 30마일 정도 떨어진 남가주 유명 휴양지 크리스탈 레이크는 초보 코스부터 전문 등산인들이 도전할 수 있는 난코스까지 수많은 등산로가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2000-08-16]한평생 살면서 억만장자가 된다고 가정해 보자. 주체할 수 없는 돈을 가지고 무엇을 할 것인가. 아마도, 코네티컷 주에 대저택을 구입하고, 재규어 여러대와 전용제트기, 그리고 …
[2000-08-16]워싱턴에 소재한 ‘인형의 집과 장난감 박물관’은 작은 물체들로 이뤄진 우주이다. 방문객은 몸을 구부리고 움츠려야만 여기 저기를 둘러볼 수 있다. 1900년경이 무대인 앤 여왕의 …
[2000-08-16]요세미티를 찾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으레 요세미티 폭포나 하프 돔, 엘 캐피탄, 캐서더럴 등 거대한 바위 봉우리들이 있는 요세미티 밸리만을 수박 겉 핥듯이 바쁘게 돌아보고 오는 경…
[2000-08-09]캘리포니아에서 세계에 자랑할 만한 자연경관을 꼽아보라면 단연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가장 먼저 선택될 것이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직접 가서 보거나 들어서 익히 아는 이 곳은 자연의…
[2000-08-09]오크허스트가 요세미티 남쪽의 초입 도시라면 서부 개척시대의 황금 고장이었던 리바이닝은 공원 동쪽의 초입 도시이다. ’창조주의 걸작품’이라고 불리면서 연방 고속도로국이 선정…
[2000-08-09]오크허스트에서 41번 도로 북쪽으로 20분 거리, 국립공원 남쪽 입구 부근의 4여마일에 달하는 아름다운 풍치 구역에서 증기 기관차가 끄는 목재 수송차의 객차가 관광용으로 운행되고…
[2000-08-09]퇴임을 앞둔 클린턴 행정부의 강력한 산림보호정책이 북서부 아이다호에서 격렬한 찬반논쟁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아이다호주는 전체면적의 40%가 국유림이고 그중 절반 정도는 도…
[2000-08-09]7월 중순의 한 늦은 새벽, 엷은 회색빛 안개가 자욱한 소택지 안팎은 야생동물들의 세상. 사람들은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은 이곳에서 최근 체험 여행 시장에 등장한 ‘무스 사파리’…
[2000-08-09]알래스카, 지구상에서 몇 안되는 태고로부터 자연의 순수함이 그대로 이어져 오는 이 곳은 고도의 과학문명의 시대를 살아가며 정서가 메말라 가는 현대인들에게 풋풋한 정감을 느끼게 해…
[2000-08-02]최근 LA 국제공항(LAX)의 이용객 수가 급증하면서 공항의 주차장 역시 크게 붐비고 있다. 특히 여름 여행철을 맞아 공항에 장기간 주차를 하는 차량들이 많아지면서 주차 스페이스…
[2000-08-02]한여름 대낮에 뙤약볕으로 한껏 달궈진 도심의 아스팔트길에 서면 갑갑하고 짜증스럽기만 하다. 이럴 때는 싱싱한 초목의 냄새가 물씬 풍기고 맑고 차디찬 시냇물이 콸콸 흘러 넘치는 산…
[2000-08-02]미국은 위락산업의 천국이다.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을 위시하여, 미국 전역에 산재한 거대한 테마공원들이 연중 엄청난 관광객들을 끌어들인다. 특히, 올랜도나 LA …
[2000-08-02]올 여름 CBS의 히트 쇼 ‘생존자(Survivor)’를 보며 오지 탐험을 간접 경험한 미국인이 수백만명에 달하지만 ‘불더오지생존학교(BOSS)’는 30년 이상 여러 사람들에게 …
[2000-08-02]LA는 해변의 도시다. 태평양에 접한 시원한 남가주의 해변은 끝없이 이어진 백사장과 거친 물보라를 일으키며 부서지는 파도, 푸른 수면 위로 불어오는 해풍으로 여름의 정열이 물씬 …
[2000-07-26]오랑우탄의 자연 생태계를 세계 최초로 그대로 재현시킨 레드 에이프 레인 포레스트(Red Ape Rain Forest)가 LA동물원에 만들어져 지난 13일 처음으로 일반에게 공개됐…
[2000-07-26]ICE 구금 시설 과밀화 현상도 심각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달 미 전역에서 이민자 약 3만 명을 체포하면서 지난 5년 중에서 가장 많…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인구가 20년만에 18만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발표된 ‘2024 카운티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교역국들에게 고율의 관세서한을 잇달아 발송하는 한편으로 구리·의약품·반도체 등 품목별로 관세전쟁을 확산시키면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