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은퇴한 한인 정치인 K씨가 캠페인을 할 때면 한인 기자들은 착잡했다. 1990년대 초반이니 한인이 선거에 출마한다면 커뮤니티 전체가 흥분을 할 때였다. K씨가 선거에 나간…
[2006-11-08]정부가 통째로 증발했다. 어느 날 사라진 것이다. 정부가 증발하다니, 도대체 무슨 말인가. 진상은 이랬다. 증발했다기보다 어느 날 갑자기 이사를 간 것이다. 정치적인 이유가 없…
[2006-11-07]20세기 후반 역사를 바꾼 지도자를 꼽는다면 누가 뽑힐까. 미국인들은 아마 로널드 레이건을 첫 순위에 놓을 것이다. 재임 기간은 많은 지식인들로부터 조롱 받았지만 지금은 동서 냉…
[2006-11-02]1970년 전후 한국에서 인기가수였던 김추자의 노래가 금지곡이 된 일이 있다. 김추자는 당시 수준으로는 대단히 현란한 춤을 추던 관능적인 가수였다. 그런데 그가 인기곡‘거짓말이야…
[2006-11-01]학력이라고는 대학 중퇴가 전부다. 초일류의 유명대학을 다닌 것도 아니다. 이름도 없는 대학을 여섯 곳이나 방황하다가 유타대학을 중퇴했다. 이런 그를 사람들은 귀재(鬼才)라고 부…
[2006-10-31]올 중간 선거는 공화당의 참패로 끝날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이라크에 온갖 스캔들에 여러 악재가 공화당의 발목을 잡고 있다. 이들 외에 공화당을 괴롭히는 신병기가 있다.…
[2006-10-26]평소 ‘법 없이 살 사람’들도 예외 없이 위반하는 것이 교통법규이다. 텅 빈 프리웨이에서 제한속도를 지키기는 우선 현실적으로 힘들다. 제한속도보다 5마일에서 10마일은 빨리 달리…
[2006-10-25]대통령이 암살되는 엄청난 사건을 겪었다. 그 충격 가운데에도 연말은 어김없이 다가왔고 한 해가 결국은 이렇게 지는가 하는 일말의 안도감마저 도는 분위기였다. 12월 치고 그…
[2006-10-24]뉴욕 양키스와의 플레이오프 1회전 첫 경기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선발로 나선 네이트 로벗슨은 5.2이닝동안 12안타를 얻어맞으며 7실점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이후 3연승 한 타이…
[2006-10-21]한국 금융계에는 몇 가지 철칙이 있다. 그 중 하나가 “정부 기관과는 죽어도 소송하지 말라”다. 어떤 이유로든 일단 이들과 법정에 서게 되면 타협이란 게 없다. 달이 가고 해가 …
[2006-10-19]노자는 이상적인 나라를 소국과민(小國寡民)이라고 했다. 작은 나라 적은 백성이다. 백성이 적어서 특별히 통치할 일도, 통치 받을 일도 없이 오순도순 사는 나라이다. 그래서 층층이…
[2006-10-18]영국의 철학자 버트런드 러셀은 평화주의자로 유명하다. 이런 러셀이 한 때 전쟁을 주창하고 나섰었다. 침략자를 응징하자는 전쟁을 주창한 게 아니었다. 선제공격을 주장하고 나선 것이…
[2006-10-17]북한 핵 문제만큼 한국과 외국의 반응이 판이하게 다른 이슈도 드물다. 북한이 핵실험 사실을 공식 발표한 지난 9일만 해도 전 세계는 이를 톱뉴스로 다루고 온갖 특집을 내보냈지만 …
[2006-10-13]뉴멕시코의 샌 앤토니오에서 10여 마일을 가면 미국에서 아마도 가장 방문하기 어려운 장소가 나온다. 보통 사람들은 허허벌판의 사막 한가운데를 굳이 찾아갈 일도 별로 없겠지만 가고…
[2006-10-12]“엄포만 하고 정작 핵실험은 하지 않을 걸. 왜. 그렇게 되면 마지막 카드를 써버리는 셈인데 그 전에 뭔가를 얻어내야 하니까.” 북한이 핵실험을 정말로 할 것인가, 그 질문에 …
[2006-10-11]다우존스 산업지수는 미국 주가의 대명사다. 미국 경제에 대한 뉴스가 나오면서 “다우존스가 어쩌고저쩌고” 하지 않는 날은 거의 없다. 다우가 웃으면 전 세계 투자가들도 같이 웃고 …
[2006-10-05]‘옥수수 빵과 딱딱한 우유’-뭔가 아련한 그리움이 떠오르지 않는가. 그렇다면 필경 귀하는 중년, 적어도 40대 중반이후의 세대이다. 한국 전쟁 이후 미국은 기아에 시달리던 한…
[2006-10-04]‘한국의 전통적인 안방마님을 찾습니다’-. 퍽 오래 전 한 한인 무역업자가 내 건 이색 구인광고다. 무역업자가 왜 한국의 안방마님을 찾았을까. 그 사연은 이랬다. 미국생활을 …
[2006-10-03]LA는 뉴욕에 이은 미 제2의 도시다. 20세기가 ‘대서양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태평양의 시대’가 될 것이라며 LA가 뉴욕을 제치고 미 최대 도시가 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2006-09-28]남가주의 한 대학에 재직 중인 S교수는 몇주 전 몹시 불쾌한 경험을 했다. 같은 분야의 미국인 교수가 긴히 나눌 이야기가 있다며 만나자고 해놓고는 약속장소에 나타나지를 않은 것이…
[2006-09-27]













![[KCSS]](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6/03/02/20260302162947691.jpg)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홍용희 수필가
이영태 / 한국일보 논설위원
곽해룡
옥세철 논설위원
조형숙 시인·수필가 미주문협 총무이사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뉴욕한인회가 27일 ‘창립 66주년 뉴욕한인의 밤‘ 행사를 퀸즈 아스토리아 소재 ‘마퀴 아스토리아’ 연회장에서 개최하고 ‘한인사회를 진정한 미…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이 1일 메릴랜드 실버스프링 소재 레저월드 연회장에서 열렸다.1919년 3월 1일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선열들의 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일 이란과의 전쟁을 “4~5주 걸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보다 더 오래 지속할 능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