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묵혀둔 연금 찾아가세요’
한국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이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연금을 찾을 수 있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한미 사회보장협정 설명회’ LA에서 갖는다.
오는 9일 오후 6시 LA 한인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한미 사회보장협정에 대한 한인 사회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고 연금공단측은 밝혔다.
강사로는 국민연금공단 김대순 예산기획부장 등 실무진이 직접 참여해 사회보장협정의 내용 및 연금 수령을 위한 방법 등 한인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한국과 미국은 지난 2001년 사회보장협정을 체결해 연금 수령을 위한 충족기간 공유 및 합산을 허가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5년 동안 국민연금을 납부하고 이후 미국에서 9년 동안 소셜시큐리티 연금을 납입했을 경우 개별적으로는 한국과 미국의 노령연금 충족기준인 10년을 충족시키지 못하나 협정에 따라 합산기간 14년을 고스란히 인정받게 돼 양국 모두로부터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연금공단 측은 “한미 협정을 포함한 현재 22개 국가와의 협정발효 내용에 대해 주로 한국에 거주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해왔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미국 거주 한인들에게 순회 홍보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지 홍보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전 세계 한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보장협정 및 연금 수령과 관련한 내용은 국민연금공단 웹사이트(www.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문의 (323)732-0700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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