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막을 앞두고 회담장소인 서울 삼성동 코엑스 주변은 초록색 유니폼을 입은 행사진행 요원들의 분주한 움직임으로 생동감이 넘치고 있다. 이번 G20 정상회의 주행사장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인원은 약 600여명으로 이들은 엄격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100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한국의 위상과 국격이 제고되는 뜻 깊은 행사 성공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어바인 시의원 보좌관인 추혜미씨와 호주에서 국제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는 유현경씨, 아메리칸 에어라인의 팀장으로 달라스 출신인 박병규씨, 뉴욕에서 로펌을 운영중인 정용일 변호사 등 미국에서 건너간 한인들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덴버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한인 2세 제프리 신씨는 생전 한국에 대한 생각이 남달랐던 할머니의 나라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자 자원봉사자로 지원했다. 2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어가 유창한 신씨는 이번 행사 동안 행사장에서 미국측 관계자들의 통역 업무를 맡았다.
◎…호텔경영학을 전공하고 현재 워싱턴 DC 쉐라튼 프리미어 호텔 매니저로 근무중인 양정혜씨는 평소 몸에 밴 전문 서비스를 이번 행사를 통해 십분 발휘하고 싶어 동참했다. 양씨는 “호텔에서 VIP 고객 등을 항상 접대해 왔기 때문에 이번 행사에서 나의 역량이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까 해서 왔다”고 말했다.
◎…한국을 방문하는 G20 국가 정상들과 영부인들에게 가장 소개하고 싶은 한국 문화는 무엇일까. 대통령 직속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위원장 사공일)가 이같은 여론조사를 실시, 9일 발표한 결과 각국 정상에게 대접하고 싶은 음식으로는 비빔밥이 1위로 꼽혔고 퍼스트레이디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분식 메뉴로는 떡볶이가 1위에 올랐다. 이 밖에 한국 영화는 태극기 휘날리며, 한국 문화유산으로는 창덕궁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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