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5일 카피올라니 공원, 푸짐한 경품도 축제 흥 돋워
세대간 화합 및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노동절마다 열리고 있는 한인 민속축전이 올해로 26회째를 맞았다.
오는 9월5일 오전 8시부터 열리는 26회 한인 민속축전에는 무량사,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 아이에아 연합감리교회, 중앙장로교회, 주호놀룰루 총영사관,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 대한항공, 한인 기독교회, 에덴 장로교회, 순복음 호놀룰루 교회가 참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100m, 200m, 400m 육상종목과 사다리 경기, 단체줄넘기, 족구, 줄다리기, 윷놀이, 기마전 등의 단체경기 외에도 특정 단체에 소속돼 있지 않더라도 하와이 한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물풍선 던지기, 훌라후프, 투호 등의 일반경기도 준비돼 동포사회의 단합을 도모하는 축전의 의의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항공 한국왕복티켓 등 푸짐한 경품들도 추첨을 통해 주어질 예정이고 한국전통농악단과 한인 농악단, 그리고 US 태권도 센터의 시범 등도 선보여 축제의 흥을 더하게 된다.
올해로 임기 2년째를 맞고 있는 김영태(53 사진) 체육회장은 “협회는 매년 민속축전을 열어 한인 동포사회의 화합과 단결의 장을 마련하고 또한 후손들에게는 전통민속문화를 접하게 함으로써 한인으로써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있다”며 “어르신들도 민속놀이를 통해 동심으로 돌아가 젊은이들과 어울리며 고향을 떠나 온 마음을 달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항상 체육회를 사랑해 주시고 도와주신 동포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좋은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체육행사뿐만 아니라 양로원 방문 및 동포사회 지원에 앞장서는 봉사단체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정기자>
▲사진은 지난해 민속축전 개막식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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