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인가족 연소득 $21,756 이하 아동 14%
하와이 경기회복이 늦어지면서 빈곤가정에서 생활하는 어린이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와이대학 가족센터가 조사해 1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9년 빈곤수준에서 생활하는 하와이의 어린이가 1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빈곤수준이란 연방기준에 의한 것으로 4인가족기준 연소득이 2만1,756달러 미만이다.
이 기준에 의한 빈곤 아동비율은 지난 2000년에는 13%를 기록한 바 있다. 이밖에 2009년 자료에 따르면 30%의 하와이 어린이가 부모중 어느 쪽도 연간 풀타임 직업을 가지지 못한 가정에서 살고 있다.
하와이키즈카운트측은 “아이들이 빈곤가정에서 자라면 빈곤환경을 벗어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빈곤가정 어린이들은 학교성적이 떨어지거나 학교를 도중에 그만두는 비율이 높고, 대학진학율도 매우 낮다. 또한 빈곤가정에서 얼마나 어렸을 때부터 자랐느냐, 얼마나 오랫동안 생활했느냐에 따라 어른이 되어서도 빈곤수준을 벗어날 수 있는 확률이 달라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와이키즈카운트의 조사에 의하면 2010년 기준 하와이 아동의 10%가 최소한 한 명의 부모가 무직상태에서 직업을 구하고 있는 가정에서 자라고 있다. 또한 1만4,000명의 어린이가 2007년 이래 증가하고 있는 주택차압의 영향을 받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2011년 키즈카운트 미 전국 자료에 따르면, 체중미달로 출생하는 어린이 비율이 2000년 7.5%에서 2008년 8.1%로 증가했다.
1세부터 14세 사이 어린이의 사망비율은 인구 10만명당 2000년 15명에서 2007년 21명으로 증가했으며, 15세부터 19세 사이 청소년사망율은 2000년 41명에서 2007년 39명으로 감소했다.
학교에 다니지 않거나 일하지 않는 16세부터 19세 사이 청소년은 2009년 12%로 집계됐다.
(2000년 자료는 없음) 부모중 어느쪽도 연간 풀타임 직업이 없는 가정에서 자라는 어린이 비율은 2009년 30% 인 것으로 나타났다. (역시 2000년 자료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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