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내 각 공립학교들의 가을학기가 시작되면서 학기초부터 졸업앨범에 들어갈 사진을 찍기 위해 교내 사무실 앞에 줄을 늘어서 기다리는 것도 학생들에게는 일상적인 풍경이 되고 있다.
졸업앨범용 사진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는 ‘Lifetouch School Portrait’의 알렉스 파체코 사진사는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학생들은 자신의 모습이 카메라에 어떻게 비춰질지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반면 나이가 어린 저학년 학생들의 경우 자연스러운 표정이나 미소를 끌어내가 여간 쉽지가 않다고 토로하며 이제는 아이들과 쉽게 대화하며 웃음을 유도하기 위해 어린이들을 위한 텔레비전 만화영화 주제곡 정도는 아예 외우고 다닌다는 것.
Lifetouch School Portrait은 학부모들에게 자녀들이 최고의 모습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이 조언했다.
▶사진 배경에 들어가는 색상과 같은 색의 옷을 입지 않는다.
또한 단색이나 비교적 단순한 패턴의 디자인을 고른다.
▶슬로건이나 커다란 문구가 들어간 셔츠, 그리고 민소매 상의는
피한다.
▶장신구를 착용시킬 경우 산만하지 않은 작고 심플한 것들로 고른다.
▶머리를 자르거나 정돈하려면 최소한 사진촬영이 있기 2주전에 하도록
한다.
▶사진촬영이 있는 날은 머리가 눌릴 염려가 있는 모자를 학교에 쓰고
오지 않도록 한다.
▶고학년 학생들의 경우 간단한 메이크업 도구를 챙겨주어 촬영 중
쓸 수 있도록 한다.
▶사진촬영이 있기 몇 일 전부터는 햇볕에 피부를 과도하게 노출하는
것을 자제해 화상으로 인한 피부손상을 최소한으로 한다.
▶카메라 앞에서는 자세를 바로 하고 촬영 직전에 반드시 옷이나
머리가 헝클어 지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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