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관광전문지 트래블 프레스(발행인 소재필)가 오는 10월 하와이에서 제2회 하와이-한국 국제관광세미나 행사를 개최한다.
작년 10월 창간 30주년을 맞아 하와이에서 제1회 행사를 가진 바 있는 트레블 프레스사는 오는 10월18일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에서 홍기정 모두투어 사장과 한국지역본부장을 겸하고 있는 이승범 대한항공 상무, 하와이언 항공의 마크 던컬리 사장, 그리고 하와이 관광청 서울사무소 김은미 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제2회 한-하와이 관광세미나를 개최하고 한-하와이 관광시장 육성 발전 전망과 바람직한 시장개발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올해에는 한국의 15개 주요 대형 여행사 사장단이 초대돼 하와이 현지 관광업 대표들과의 유대강화 및 하와이 관광 활성화를 모색한다.
10월 행사 준비를 위해 지난 24일 하와이를 방문한 소재필(사진) 발행인은 “하와이는 관광지로써 세계인이 인정하는 상징적인 곳이다. 하와이는 우선 천혜의 자연환경 외에도 알로하 정신으로 표현되는 현지인들의 관광객들에 대한 우호적인 태도, 그리고 미 본토와는 달리 안전한 장소라는 점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고 강조하고 “최고의 관광명소로써 쌓아온 하와이의 이미지를 고려했을 때 동남아 지역과는 대조를 이루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써의 높은 가치는 앞으로도 하와이 관광시장의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소재필 발행인은 하와이 관광청 초대 한국사무소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난 20여년간 하와이에 대한 깊은 애착을 가져왔다고 밝히고 최근 한국인들의 무비자 미국방문 및 전자비자의 시행 등으로 여행이 간편화 된 시점에서 항공노선이 대폭 늘어난 잇점을 이용해 하와이 관광시장이 더욱 빛을 발하려면 치열한 경쟁이 요구되는 한국의 관광시장을 모델로 보다 향상된 접객서비스를 개발해 내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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