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통, “독일통일 과정과 교훈” 워크샵 개최
제15기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회장 김현수)가 지난 22일 와이키키 리조트호텔에서 “독일 통일의 과정과 교훈”이란 제목의 교재를 통해 본 올바른 통일준비를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샵은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염돈재 성균관대학교 국가전략대학원장의 저서 “독일 통일의 과정과 교훈”을 읽고 각 분과별로 발표하고 독일통일을 한반도 통일에 어떻게 적용하고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인지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동서독의 분단과정▶독일과 한반도의 통일여건의 상의점과 차이점 ▶서독의 분단관리정책 ▶동서독 간의 교류와 협력 ▶동독의 멸망 ▶체제통합과 통일 후유증 ▶한반도 통일에 주는 교훈에 대해 주제발표 및 토론을 통해 한반도 통일을 어떻게 준비하고 이해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각자의 견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문위원들은 토론을 통해 그동안 우리 사회에 독일통일의 배경을 잘못 이해하고 독일 통일이 주는 교훈을 잘못 받아들이고 있는 부분이 많았다는 책 저자의 주장에 대해 공감을 표시하면서 이번 워크샵이 자신들의 통일에 대한 이해의 폭을 크게 넓혀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위원들은 한반도에서 ‘햇볕정책’의 근간이 되었던 ‘신동방정책’이 오히려 동독의 체제유지를 도왔고 독일통일을 지연시켰으며, 이명박정부의 대북 강경노선과 유사한 독일의 ‘힘의 우위’정책이 독일통일의 원동력이 되었다는 저자의 주장에 많은 공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워크샵에서 자문위원들은 한반도 통일은 반드시 이루어지며, 어쩌면 통일이 어느날 갑자기 올 수 도 있기 때문에 이를 위한 준비를 미리미리 해야 할 것이며, 더불어 하와이 동포사회에 올바른 통일 여건 조성을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하자고 입을 모았다.
<사진설명: 지난 달 22일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에서 열린 워크샵에서 김영태위원이 독일통일의 휴유증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정리: 서상복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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