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짓기 장원 우가비, 말하기 대회 1등 성유라, 김인아
시상식은 14일 오후 5시 한국학센터
한국일보와 라디오 서울, UH 한국학센터가 공동 주최한 제12회 한글 큰 잔치 영예의 장원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것은’’이란 주제로 작품을 출품한 사모아 한글학교 5학년 우가비양이 차지했다.
한글날에 즈음해 지난 8일 한국학센터에서 열린 ‘한글 큰 잔치’에서 글짓기와 말하기대회에 참가한 한글학교부와 대학부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한국 문화와 가락, 음식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글 글짓기대회 참가 학생들은 ▶한국말, 한글 그리고 한글학교 ▶내가 또는 우리 가족이 자랑스러울 때▶내가 가장 사랑하는 것 이란 주제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글 솜씨를 발휘했다.
말하기 대회 참가자들은 ▶한국과 미국을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 ▶내가 한국어를 배우는 이유 ▶나의 꿈 등의 주제로 그간 배운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예년 대회와 달리 올해 글짓기대회에는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글짓기대회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손애자 한글학교협의회장, 공동관 하와이대 교수, 장영란 심리학 박사)들은 “매년 실력이 향상되고 있는 사모아 한글학교 학생들의 작품 내용이 인상적이었다”며 “참가 학생들의 글을 통해 한국어 학습동기가 분명해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말하기 대회의 심사를 맡은 박미정 교수, 매리 김 교수, 손애자 회장, 김현경 영사도 “대학부 참가자들의 수준이 매우 높아져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었다”고 심사평을 통해 밝혔다.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14일 오후5시 한국학센터에서 열린다.
<글짓기대회>
장원 우가비(사모아 한글학교)
1등 홍석현(천주교)
2등 명승주(사모아)
3등 백 에스더(무궁화 한글학교)
장려상 이경미(한인사회학교)
김태우(일반), 이주영(무궁화)
<말하기 대회>
비대학부
1위: 성유라(이올라니 한인사회학교)
2위: 이경미(이올라니 한인사회학교)
대학부
1위: 김인아(Kessei, Emily)
2위: 킨드라 러브(Kyndra Love)
3위: 김 향(Bodor, Denise)
장려상: 박혜진(Park, He Jin), 순 레일라니(Soon, Leilani), 서단비(Suh, Dan Bee)
<사진설명: 지난 달 27일 본보 회의실에서 심사위원들이 글짓기 대회 작품들을 심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영란 박사, 공동관 교수, 손애자 한글학교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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