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정부와 호놀룰루 시당국은 하와이가 APEC 회의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고 밝혔다.
APEC 회의를 위한 교통통제와 보안검색이 강화된 가운데 지난 수 개월간, 길게는 수 년간 진행되어온 모든 준비가 완료되고 이제 본격적인 행사진행만 남았다.
교통통제가 시작된 7일 하와이 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베리케이드가 설치되고 와이키키로 진입하는 칼라카우아 차선이 통제되기 시작했다.
보안당국은 행사기간 동안 될 수 있으면 와이키키 일대의 출입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APEC 행사의 중심이 되고 있는 컨벤션센터에서는 8일부터 9일까지 상임위원회 회의가 열린 것을 비롯해, 9일에는 재정대표자 회의가 있었으며, 10일에는 티모시 가이트너 미재무장관 주재의 재무장관회의가 열린다. 11일에는 힐러리 로댐 클린던 미 국무장관과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 대표가 공동 주재하는 장관회의가 열린다.
와이키키비치 메리엇리조트에서는 9일부터 10일까지 아시아 퍼시픽지역경제회의와 이스트 웨스트센터 컨퍼런스가 있다. 쉐라톤 와이키키에서는 8일부터 10일까지 비즈니스자문위원회 회의가 열리며, 10일부터 12일까지는 CEO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할레쿨라니호텔에서는 10일 비즈니스자문위원회 중소기업심포지엄이 열리고, 할레코아호텔에서는 12일 각국정상 만찬이 있다. JW메리엇이힐라니하와이리조트호텔에서는 13일 경제지도자회의가 있으며, 로열 하와이언호텔에서는 7일부터 10일까지 비즈니스자문위원회 회의와 10일 APEC 환영 리셉션이 열린다. 힐튼 하와이언빌리지에서는 11일 조우 엔라이 평화재단 오찬 행사가 있다. 애버크롬비 주지사는 “이번 APEC 회의를 통해 하와이의 이미지는 크게 변화할 것”이며, “하와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교차로가 아니라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설명: APEC 정상회담이 열리는 이번 주 하와이 컨벤션센터(사진 위) 주변에는 베리케이트가 쳐지고 와이키키 곳곳이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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