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짓기 장원 우가비, 말하기 성유라, 김인아 등
지난 8일 한국일보와 하와이대 한국학센터 공동 주관으로 하와이대학교 한국학센터에서 개최된 ‘제12회 한글 큰 잔치’ 영예의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14일 한국학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영희 한국학센터 소장과 조한신 대한항공 호놀룰루 지점장, 손애자 한글학교협의회장, 이영호 한국일보/라디오 서울 지사장등이 참석해 글짓기와 말하기대회 각 부문 영예의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시상했다. 이날 영예의 장원을 차지한 사모아 한글학교 우가비양을 비롯해 사모아 한글학교수상자들은 참석하지 못해 손애자 한글학교협의회장이 대리 수상했다.
대한항공은 2009년부터 한글과 한국어의 우수성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학술문화 사업 지원 차원에서 ‘한글 큰 잔치’를 협찬하며 장원에게 항공권을 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말하기대회 수상자에게도 항공권을 부상으로 제공해 시상식의 의의를 더했다.
올해 장원 우가비양은 2009년 사모아 쓰나미 피해로 모친을 잃은 아픔을 딛고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데 이어 말하기 대회 대학부 1등을 차지한 김인아씨는 생후 4개월에 미국으로 입양된 한인으로 앞으로 한국문학을 해외에 알리는 번역작가는 물론 작가로 활동하기 위해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대학원 1년생이다.
이날 각 부문 영예의 수상자들은 글짓기 부문 장원 우가비(사모아 한글학교), 1등 홍석현(천주교) 2등 명승주(사모아 한글학교), 3등 백 에스더(무궁화 한글학교), 장려상 이경미(한인사회학교), 김태우(일반), 이주영(무궁화)
말하기대회 비 대학부 1등 성유라(한인사회학교) 2등 이경미(한인사회학교), 대학부 1등 김인아, 2등 킨드라 러브, 3등 김 향, 장려상 박혜진, 순라니, 서단비
올해 한글 큰 잔치는 총영사관과 한인회가 후원하고 대한항공과 오하나 은행, 동부화재, 패브릭 마트, 새록새록 컴퓨터 교실, 문스세일즈 앤 서비스, 고가현자씨등이 각각 협찬했다.
<사진설명: 제12회 한글 큰 잔치 글짓기 부문 수상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장원 우가비양이 시상식에 참석치 못해 손애자 회장(왼쪽 세번째) 대한항공 한국왕복 항공권을 부상으로 대리 수상했다.
조한신 대한항공 호놀룰루 지점장(오른쪽 네번째부터)이 말하기대회 부문 대학부 1등 김인아씨와 비대학부 1등 성유라양을 비롯한 수상자들과 함께 자리했다. 왼쪽부터 공동관 교수, 이영호 본보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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