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 문추위/한인회 이견 상황에 대해 김영해 전 한인회장 입장 밝혀
김영해 전 한인회장(사진)이 22대 한인회 출범이후 오늘날까지 한인문화회관건립추진사업위원회 운영과 관련한 한인회와의 합의점 모색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것과 관련, 전임 한인회장으로서 문추위 발족을 주도한 발기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 전 회장은 “문화회관 건립위원회 전임 공동위원장으로서 지금의 한인회와 문추위 관계를 지켜볼 때 참으로 착잡한 심정”이라고 운을 떼고 “문화회관 건립추진위원회가 발족이 될 당시는 한인회에서 모든 업무를 관장했지만 한인회 단독으로 문화회관 기금을 받고 관리하다 보니 많은 한인들이 수 년 전에 있었던 금융사고가 발생하지 않나 하는 걱정스러운 전화들을 많이 해 왔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한인회 이사진들은 투명하게 자금관리를 할 수 있는 기구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한인문화회관 건립추진위원회가 발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 전 회장은 “위원회 구성은 한인회 임원이사 절반, 바깥쪽 임원이사를 반반으로 구성하여 지난 5년 동안 잘 운영을 해 왔지만 22대 한인회가 출범하면서 서로 왜곡된 해석으로 동포사회 화합을 주도했던 주체에서 동포사회 분란을 자초하는 주체로 변길될 우려가 있어 “착잡한 마음을 금할 길 없다”고 밝혔다.
김 전 회장은 문추위 발족을 주도했던 사람들이 생존해 있는 상황에서도 문추위 발족의 취지에 대한 각각의 해석이 넘쳐 나는데 앞으로 세대를 이어 문화회관건립 사업을 이어가다 보면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지 심히 걱정된다며 지금부터라도 한인회와 문추위가 발족될 당시의 초심을 읽는 노력을 통해 동포사회 화합을 이루어 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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