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동포들을 대상으로 재외공관장과 한인회장 및 한인 단체장들의 명의를 도용한 금융사기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대한 주의가 요망된다.
주호놀룰루 총영사관 관계자는 “이러한 명의도용 국제사기는 지난 1년간 공식 확인된 건수만 7개국 11건이 발생했다”며 신고를 기피하는 사기 범죄의 특성을 감안할 때 실제 발생건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사기사건 대부분이 공관장이나 한인회장이 출장 중 지갑을 분실하거나 사고를 당했다면서 교민 및 현지공관 등에 송금을 요청하는 이 메일을 발송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메일에는 주요 인사의 소속, 직함, 연락처는 물론 사진과 태극문양까지 도용하고 있다고 한다.
송금 수단으로는 송금 승인번호만 알면 누구나 송금한 돈을 수령할 수 있는 ‘웨스턴 유니언’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여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고 있다고 한다.
이 같은 사기에 대한 대처 방안으로는 금전 송금을 요구하는 메일을 받았을 경우 반드시 본인과 통화하여 사실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명의를 도용한 사기 메일이 확인되면 소속 공관이나 단체에 신고를 해야 한다.
사기조직들은 해킹 사전작업으로 명의를 도용하고자 하는 인사들에게 악성코드가 담긴 이 메일을 발송하고 있어 출처가 불분명한 이 메일을 수신한 경우 열지 말고 바로 삭제하며 비밀번호도 수시로 변경하는 것이 좋다며 사기범죄는 예방이 최선임을 강조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