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대학교 손호민 교수가 한국 국제교류재단의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 국제교류재단은 매년 국제사회에 한국을 올바로 알리기 위해 각 분야에서 노력해 온 인사들을 선정해 ‘한국국제교류재단상’을 수여하고 있다.
국제교류재단측은 국내외 한국학, 문화교류 및 공공외교분야의 전문가 및 해외 공관과 주한 외국공관 등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 받아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친 결과 제3회 수상자로 미국 내 한국어 보급에 크게 기여한 하와이대 동아시아어학과의 손호민 교수를 선정하게 됐다며 수상자에게는 1만 달러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12월15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손호민 교수는 1997년 한글날 경축식에서 한국어 세계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김영삼 대통령으로부터, 그리고 지난 10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565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문화포장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1971년 하와이대학교 강단에 서기 시작해 올해로 부임 40년을 맞는 손 교수는 2004년부터 2010년까지 하와이대 한국학연구소(Center for Korean Studies) 소장을 역임한바 있고 2007년부터 지금까지 한국어 플래그십센터 소장을 겸하고 있다.
또한 한국어 교육연구원인 KLEAR(Korean Language Education & Research Center)와 AATK(American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의 초대 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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