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 한인들이 지난 1997년부터 2001년까지 기부한 각종 정치헌금은 총 12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일리노이 한인들의 정치헌금 규모는 본보가 연방…
[2002-03-26]19일의 예비선거이후 처음 실시된 주지사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의 로드 블라고야비치 후보가 공화당의 짐 라이언 후보에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선타임즈와 CBS방송이…
[2002-03-26]제74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검은 아름다운 밤이었다. 40여년만에 자기 고향인 할리웃의 코닥극장에 돌아온 2001년도 아카데미 시상식은 사상 처음으로 두 흑인 남녀배우가 주연상을 …
[2002-03-26]이 날의 가장 큰 이변은 LA와 할리웃을 멸시하는 코미디언이자 감독이요 각본가이며 또 배우인 우디 앨런(65)의 시상식 참석이었다. 사전에 알려지지 않은 채 앨런이 무대에 등장하…
[2002-03-26]내가 처음 오스카 쇼를 취재한 것은 80년대 초였다. 스타들의 도착 장소와 기자실 인터뷰 취재였는데 당시만 해도 이민 초년생이어서 스타 구경하는 맛에 취재를 갔었다. 작고한 제임…
[2002-03-26]"어쩌면 이번 LA 오페라와의 무대로 밤의 여왕 역할은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The Magic Flute)에서 선과 악을 초월하는 ‘밤…
[2002-03-26]오렌지카운티 한인회 정관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이양구 차기 회장당선자는 25일 가든그로브 소재 한인회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관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정관…
[2002-03-26]한인장애인단체 물댄동산(회장 이옥진)을 후원키 위한 가주 한인약사회(회장 유창호) 주최 ‘하이커 톤’(Hike-A-Thon) 행사가 24일 브레아 소재 카본 캐년 리저널팍에서 1…
[2002-03-26]오렌지카운티 일원 주택가에서 부모 혹은 이웃이 모는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미니밴, 트럭 등 대형 차량에 어린이가 치여 숨지거나 심한 부상을 당하는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2002-03-26]’사이버 카페’라고 불리는 PC방에 대한 규제가 가든그로브에 이어 인근 도시까지 확산되고 있다. 애나하임시 계획위원회는 지난 2월 PC방 개업을 원하는 2개의 신청서를 만장…
[2002-03-26]1999년 폐쇄된 엘토로 해병기지를 해병대 신병훈련소를 사용하자는 안이 대두되고 있다. 성사만 되면 카운티 경제 발전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훈련소는…
[2002-03-26]오렌지카운티 셰리프 요원이 용의자와 총격전 도중 총격을 받아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형제 갱단원으로 밝혀진 이들은 새로 문을 여는 비즈니스와 은행을 노리고 있었던…
[2002-03-26]미국내 최대 규모의 오렌지카운티 베트남계 커뮤니티 주민을 대표하고 있는 조 던(민주-가든그로브) 캘리포니아 주상원 의원의 베트남 방문 비자가 여행 10시간 전에 취소됐다. …
[2002-03-26]LA 동부지역에는 2만여명, 인랜드 지역에는 1만2,000여명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본보 3월15일자 A21면 참조). 다이아몬드바, 월넛, 하시엔다하이츠, …
[2002-03-26]로랜하이츠의 선한목자장로교회(담임목사 림형석)는 부활절을 맞아 29~31일 사흘간 대형 뮤지컬 부활절 성극을 공연한다. 선한목자장로교회가 부활절 성극을 공연하는 것은 금년이 6번…
[2002-03-26]2002년 인랜드 지역 한인교회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가 31일 오전 5시30분 인랜드 한인교역자협의회(회장 이중재) 주최로 풋힐과 인디언힐 코너의 클레어몬트 신학교에서 열린다. …
[2002-03-26]동부지역에도 수의과 대학이 새로 생긴다. 웨스턴 유니버시티 수의과대학 교사신축 기공식이 지난 19일 포모나에서 있었다. 포모나 2가의 옛 가구공장 부지에 자리잡게 될 이 학교는 …
[2002-03-26]사람이 죽으면 "돌아가셨다"고들 말한다. 옛부터 오랫동안 써온 말이다. 과연 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돌아간다고 하는 것일까? 정말 돌아갈 곳이 있단 말인가? 그럼 그 …
[2002-03-26]길을 걷다 하늘을 바라보면 거의 언제나 비행기가 시야에 들어온다. 비행기가 지나다니는 길의 근방에 살기 때문인지 어떤 때는 2, 3대씩 보이기도 한다. 비행기 한 대가 지나가면 …
[2002-03-26]지금은 어른이 된 딸들을 학교에 데려오고 가고 하던 때였으니 아주 오래 전의 이야기이다. 나는 딸들을 태우고 집에서 학교로, 학교에서 도서관으로 다람쥐 쳇바퀴 돌 듯이 정…
[2002-03-26]한국 외교부 “우려 전달, 미 이민당국과 협의” 4일 조지아주 현대차-LG 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미 이민 단속 역사상…
코리아타운 조형물의 현판이 원상복구됐다. 코리아타운위원회(위원장 박수철)는 지난 2022년 고 헨리 김(한국명 김상태) 전 위원장의 기여를 기…
미국 당국이 단속을 벌여 한국인 등 불법체류자 475명을 체포한 조지아주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공장은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제…